20큐브 수초항 세팅 2주됐는데 너무 심심해서 뭔가 넣기로 함.


아직 넣고싶은 어종을 확실히 하지 못한 상태라 임시로 마트에서 파는 베타를 넣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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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뻘건놈 2, 퍼런놈 1, 그리고 희멀건놈 1 있었음


내가 퍼런 플라캇을 키우고 있기때문에 뻘건놈이랑 희멀건놈 고민한 끝에 오른쪽의 희멀건놈을 골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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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베타는 관상학적 가치가 떨어진대나 뭐래나 해서 가격이 안비쌈; 


플라캇이나 하프문은 이쁜가? 싶은 개체도 만원부터 시작인데 얘들은 걍 3천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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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물맞댐, 온도맞댐 하는데 얘 색이 조명 밑에 노출되니까 핑크빛이 돔; 이때 '어 시발 생각보다 예쁜데' 이 생각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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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반사가 되서 그런지 투입하고 나니까 얘까 벽보고 갑자기 플레어링 하는데 지느러미 쫙 펴면서 비비니까


색이 너무 예쁨 ㅋㅋㅋㅋㅋㅋ 핀이 살짝 까진게  있긴 한데 지금 스마트베타, 베타픽스 조금 넣어준 상태라서 회복 기다려볼라고함.


아니 베일 베타 컵에 담겨있거나 어디 갇혀 있는 모습만 봐서 예쁜지 몰랐는데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아서 기분좋음.


지금 좀 어둡게 해주니까 암브리아 사이 열심히 헤집고 다닌다. 베타 답게 좁고 어둑한곳을 좋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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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역시 조명빨도 꽤나 됨. 근데 마트 컵에 담겨있을 땐 저만큼 지느러미를 펴지도 못해서 이 정도 모습조차도 볼 수 없다는게 조금 불쌍함.


꽤나 매력적인 개체 데려와서 만족스럽고 갤럼들도 마트 수족관 코너에서 한번 멋진 개체들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