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dcb91c58b5f58c07afb550c2f76074c963d20760d71069d7db47dde2d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4f5d33eaf419639d31b1ab84a090b94e4bc7b730c2b32643393713b80


하... 수질 스트레스로 인한 울혈과 피맺힘이 아니었어. 알막힘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외적 증상이었네...
알막힘 쇼크사야.

생각해보니 암컷이었고, 내가 하루에 2그램씩 소화 잘 되라고 목질점토와 비타민이 듬뿍 들어간 건조 고지방 사료를 간격을 맞춰 1~3시간에 걸쳐서 줬었는데...

그와중에 고영양 사료를 많이 먹었으니, 봄 산란철에 맞춰, 알을 낳을 거란 생각을 못함.

솔직히 생각을 못했더라도 언젠가 방란 한 번을 하지 않을까 본능적으로 조금씩 관찰했었는데,
배는 평소처럼 빵빵했었고, 알배가 들이찬 걸 생각을 못함.
언젠가 알 넣겄지 하고 안일했던 나도 참 병신임.
알막힘 쇼크사는 존나 처음이네...

알짜는 법도 알고 있는 새끼가 이걸 왜 생각을 못했을까...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더니, 부르르 떨면서 알을 쏟으며 죽어버렸다.

이 과정이 10분만에 일어났네...

소라게 사육장 리모델링하는 와중에 이게 뭔 봉변...이냐?

생각도 못했다.
병신 주인 만나서 결국 몇 주 만에 용궁갔네...

분양비 비싸고 뭐고 다 떠나서, 정 다 붙였던 애가 갑자기 죽어버려서 지금 존나 멘탈 나가서 글 존나 길게 쓰고 있다.

이번에 본항 고온 소금욕 애들 실패하면...
금어말고 다른 애들이나 기르는 게 맞을 듯...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