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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90센치 수조를 샀어야 했다

높이가 60밖에 없어서 계속 참고 있었지만 결국 앤젤은 높이가 높아야돼!! 라는 말을 핑계삼아 지르고 말았다 왼쪽엄지 손가락이 찢어져 5바늘 꼬맨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대충 장갑끼고(붕대 칭칭 감은게 이제 좀 작게 감아줘서 이제 장갑 들어감)수조 옮기는것만 빼고 내가 혼자 다 햇다 뿌듯하다

근데 이거땜에 엔젤 빈 탱크에 며칠 놔둿더니 똥 청소하기도 무지 쉽고 좋네 바닥재 없으니까 참 좋다
큰 수조에 넣은 바닥재는 내가 첨에 썻던 네이처팜 브라이트 슈가 인데 맘에 안든다 산시바르 리버로 바꾸고 싶은데 또 바닥재 아예 없는게 더 깔끔할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바닥재 없으면 풀 못키우잖아
뫼비우스의 띠에 빠졌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래 산시바르 리버 사서 다시 저거 다 들어내고 다시 셋팅하자고 다짐하고 잠들었는데 이제 좀 지쳤다 그냥 물고기 빨리 넣고 싶어 저기에 엔젤이랑 카디널테트라 20마리 정도 사서 넣으려고
60센치 수조는 원래 수초항 만들려고 소일 파워샌드 비료 수초도 다 사놨는데 급 피곤하다 수초는 그냥 베란다 화분에 심어놓고 나중에 물고기 더 키우고 싶어지면 사용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