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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들은 카제토게타나고.

국명은 우리나라에도 있었다고 알려진 달납줄개.

달납줄개(R.smithii atremius)랑 납줄갱이(R.suigensis) 두 종 모두 산다고 했다가 둘 다 중국의 것과 더 유사하다고 떡납줄갱이(R.notatus)로 통합됨

근데 내가 봤을때 R.notatus는 아예 별개의 종으로보임.

착오가 있는 것 같더라.

덕분에 우리나라 경기도 수원시 지명에서 따온 R.suigensis학명은 우리나라에서만 안쓰고있음ㅋㅋ

일본에도 서식은 하는데 서식지가 매우 협소하고 멸종위기종으로 관리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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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의 떡납줄갱이

납줄갱이(R.suigensis)로 불리던 당시 기준이 됐던게 안성천의 떡납줄갱이 표본들이었음.

달납줄개와의 비교는 체고의 높낮이정도로 구분을했는데 이게 절대적인 포인트가 될 순 없었음.

내가 안성천을 3~4년간 100여회는 족히 다니면서 체고 높은 녀석들만 틈틈히 모아놓고 비교를 해봤는데 별 차이가 없다는게 내 결론이야.

딱봐도 아랫짤 개체들은 떡대가 장난아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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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탐진강의 떡납줄갱이.

예전엔 얘들을 달납줄개(R.atremius)로 불렀음.

확실히 탐진강 수계의 떡납줄갱이들이 대체로 핀이 길긴한데 일본의 달납줄개와 비교해보면 푸른선 길이에서 차이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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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떡납줄갱이 R.notatus.

눈을 가로지르는 검은 선이 딱봐도 전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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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방씨납줄개(R.fangi)

오히려 가까웠다면 이녀석에 더 가까웠지 절대 R.notatus와 유사해보이진 않지.


세계에선 우리나라 떡납줄갱이를 그대로 R.suigensis로 보는 추세고 지역변이정도의 차이라는 이유로 선취권이 있는 R.smithii로 통합하려고함.

아마 최종적으로 위의 달납줄개(카제토게타나고)는 R.smithii atremius.

일본의 납줄갱이(스이겐제니타나고)는 R.smithii suigensis.

중국의 방씨납줄개는 R.smithii fangi정도로 분류될듯.

신종만 파낼게 아니라 학명의 혼동 및 오류들 좀 다시 정립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