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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에 걍 갑자기 베타가 키우고 싶어서
아무준비도 공부도없이 쿠팡에서
5L짜리 자동환수 어항이랑 주문해서 키웠다.
첫 물질이라 뭐가잘못된지도 모르고 좁은데서 키우다가 조금 더 큰 어항으로 옮겨줬어. 그러다가 관리도 잘 못해주고 신경 못써서 수질 십창낼때도 있었구. 그래도 외부여과기랑 히터랑 여러가지 사서 결국 자반까지 크게 만들었다.
새우랑 테트라랑 합사해도 애들 안괴롭히고 착하게 잘살았는데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
활발하던애가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밥보면 환장했는데 천천히 받아먹고
말년 안정적이게 보내게 했어야하는데
하필 집 이사를 하게되서 차타고 오는동안 이리저리 쓸려다니면서
기력이 많이 빠졌나봐.
이사하고 3,4일째 됐는데 나가서 하루 외박하고 들어오니까 굳어있네

내가 좀더 신경도 많이써주고 물지식도 많이 공부하고 돈도 많이 투자해서 더 잘키웠어야하는데

좀만 더 살아서 두살까지 살아주지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