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메다카 10여마리 들여와서 번식해보려고 진짜 공부 많이 하고 노력했는데 알은 보이는데 수정은 안되서 자꾸 실패했음
엄니가 농장에 수반 들이시고 물고기 키우고 싶으시다길래 야외에서 키우는거라 언제 죽을지.. 길고양이가 습격할지..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지만 키우고 싶으신데 그 이유때문에 못키우게 하는것도 좀 그래서 고민했다
이거드릴까 저거드릴까 하다가 번식도 안되는 메다카 (전부 암컷이라고 생각했음, 알배는 거의 대부분 개체에서 보이는데 수정이 안되서 ) 를 보내자하고 보름전에 보냈는데 (안타깝지만 죽을수도 있다는 심정으로, 젤 걱정은 야외에서 키우는거라 기온스윙때문에)
메다카 보낸 어항은 안쓰런 마음에 다른 물고기 안채우고 그냥 비워뒀었는데 오늘 찹찹한 마음으로 어항 정리하려고 보니까 세상에 뭐가 어항안에서 반짝반짝,,,,메다카 치어가.... (보름동안 완전 방치된 어항임,, 심지어)
간절히 얻고자 하면 그마음에 욕심, 조바심을 버리고 좌절하지 않고 꾸준하면 언젠가 얻을것이다
내일 출근해서 책상에 포스트잇에 좀 써둬야겠다
나름 마음 썼나보다 - dc App
뭔가 감동이다 비록 부모 개체는 다 죽었지만 치어들이 살아있다는게 - dc App
아직 안 죽은거 아녀? ㅋㅋㅋ
아 그렇넼ㅋㅋㅋ - dc App
감당불가할 정도로 알 붙여서 음료 한통에 수십마리씩 다퍼줬는데 ..얄미우라고 쓰는건 아님 . 그런거 있잖아 기대하는 일은 안보거나 의식하지 않을때 거의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