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를 다시 타게 된 이후로 처음으로 정을 붙이고 탄 그런 녀석


사실 처음부터 포크에 수 많은 먹음을 미기재 당하기도 했지만


뭐 예쁘면 그만 이라는 마인드로 계속 타고 다녔었는데


큰맘 먹고 산 크랭크까지 미기재로 말썽을 부리니


깔끔한 책임전가로


팔아 치워버렸습니다




그렇게 새로 사진에 있는 바이큰 위클리 아이언 비욘드를


휠셋을 제외하고 사와서 제가 가지고 있던 근로시닷을 달아주고


싱글벙글 타러 나갈려고 하는데


코락툴을 부숴먹음 ㅋㅋ


모 갤럼에게 코락툴을 빌려 어찌저찌 우여곡절을 거치며 하루만에 바꿨는데


체인이 기네..


체인링을 교체해서 기어비도 올리면 싹싹일거 같은데


볼트 공구는 없네..


그렇다고 다시 코그 교체를 하면


2.58이라는 기존보다 0.6이 낮아지는, 희망하는 기어비에 비해서 0.8이 낮아지는 그런 참사가 발생


솔직히 2.58이라는 기어비가 다리에 문제 없는 건장한 열아홉인 평지딸딸이 픽도가 쓰고 다닐 기어비는 아니긴 하죠?


등하교 하는데 굉장히 에바


그래서 본론이 뭐냐면요


타고는 싶은데 공구가 없습니다


혹시 빌려주실분이 계실련지요


사면 되는거 아니냐고?


맞는 말이죠? 그래서 구매는 했는데


수요일 도착입니다


저는 수요일에 수학여행을 떠나구요


3일동안 못 타는거


진득하게 한번 타고 가고 싶은 마음에


이리 떵글을 쓰는


뭐 그런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