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좀 선선해지고 미세먼지도 없으니 바람쐬러 가기 딱 좋은 가을입니당.
멀리는 못가고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차 한잔 마시러 갔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네요 ㅎㄷㄷ
깨끗하게 보이는 인왕산 전경.
산자락 단독주택에 살면 좋겠다 싶다가도 실제 거주중인 지인 말로는 가끔 뱀 내려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시 이상과 현실은 다르구나' 실감합니다.
날씨 좋을 때 팔각정에 오르면 서울 3대 랜드마크가 한 눈에 다 보입니다.
왼쪽의 롯데타워, 가운데는 남산N타워, 오른쪽에는 63빌딩.
팔각정에서 파는 한국 전통음료랑 엮어서 셔틀버스라도 운행하면 케데헌 이후 늘어난 외국 관광객들 많이 끌어모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팔각정에는 사람이 너어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사람 적은 스카이카페로 내려왔습니다.
여기도 나름 인왕산 뷰가 멋진 곳인데 팔각정 포스가 너무 강해서인지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마늘빵, 몽블랑, 키위 크로아상.
크로아상 위에 얹은 생크림이 유지방으로 만든 진짜 생크림이라 크로아상과 함께 먹으니 나름 괜찮습니다.
근데 빵 퀄리티가 그렇게 엄청 대단한 수준은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좀 달고...
오미자에이드, 아이스티, 딸기라떼, 생강차.
음료도 뭐 그냥저냥. 이미 오늘치 커피를 다 마신 상태라 오미자에이드를 주문했는데 가성비 생각하면 뭔가 좀 별로임다.
역시 이런 카페는 경치값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야 마음이 편한 거겠지요.
그래도 가을 날씨가 워낙 좋아서 기분 좋네요~
ㅇㅂ
어우 여기 주차가 너무 ㅋㅋ - dc App
주말에는 주차가 헬이긴 합니다 ㅋㅋ 그래서 저는 주로 평일에 가지만요
@Nitro 성공한 삶...! - dc App
@주지육림 그대신 토요일에 일합니다 흑흑 - dc App
좋아용 - dc App
감사용 - dc App
하 대학생때 모텔갈 돈 없어서 저기 북악스카이에서 밤에 떡 많이 쳤는데 서경대 쌰앙년들 야들야들 한 맛
아이고 아재요... 요즘엔 자전거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 많아서 안될듯요
나의 군복무 지역ㅎ
초소책방?
인왕산이 아니고 걍 북한산 비봉 능선
얼레? 그러네요. 왜 옛날부터 저걸 인왕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감사합니당
뱀은 식재료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