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는 이유도 여러가지.



1. 외모 ( 아마 이게 가장 클 듯)







설령 외모로 걸러지는 예선전을 통과한다고 하더라도,








2. 타고나길 포커페이서라서 상대방이 떠보는 질문이나 행동에 대해 별 반응을 안 함.
    사실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그냥 타고난 성격 자체가 그럼.
    많이 고쳤다고 생각은 하지만...;;; 상대의 반응에 같이 리액션하는 거 보다는 상대 반응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는 게 더 익숙함.
    
    내가 자길 좋아하는지 호감갖는지 궁금해서 떠보던 사람들이 결국 내 의중 파악에 실패하고 혼자 포기해버리더라.
   난 이걸 나중에야 친구들 통해서 전해듣거나 당사자한테 직접 듣게 됨.









3. 보여지는 대외적인 성격과 실제 성격이 좀 다른 편이라서 오해를 사게 되는 편임



   실제 성격은 혼자 생각에 빠져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함
   집 밖으로 장기간 안 나가고 혼자 책보고 글만 쓴 적도 있었을 정도로.


   근데 대외적인 성격은 활동적이고 외향적이고 당찬 모습이라
   나의 극도로 진중하며 소심해지는 포인트에서 사람들이 되게 당혹스러워함.
   쟤한테 저런 면이 있었나? 하면서.
   오해를 풀어야 할 타이밍에 용기내어서 말도 못하게 되기도 하고.
    대외적인 내 성격만 알고 있던 사람들은 내가 뭔가에 겁먹고 입 닫아버리면
    쟤처럼 외향적이고 당찬 애가 제대로 말을 못한다는 건 분명 ㅇㅇ한걸거다라고 오해삼.

  







이 두 가지가 소통의 장벽을 만들기 때문에

쉽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