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두쫀쿠 내 취향 아니긴 한데(단거 ㅈㄴ 싫어함)

가족 중에 두쫀쿠 방송 나온거 보는 사람이 있어서

궁금해서 한번 사봄


방금 사러 나갔다 왔는데

빵집 하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하루 5번 나온다는데도 완판되고 없었음


두번째 빵집은 한 13개 정도 있어서 3개 집어옴

하나는 내가 먹어보고

두개는 가족에게 주려고...


일단 생각보다 매우(!)작았다.

탁구공 크기여서 보자마자 이게 6300원이라고?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매우 아담하다.

진짜 처음 두쫀쿠 보고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다.

엄밀히 따지면 이건 두쫀쿠가 아니라 두쫀모(두바이 쫀득 모찌)같음.


이거 때문에 피스타치오 코코아 분말 가격 ㅈㄴ 올랐다는데

(당근에서도 지금 관련 재료 박스째 파는 사람 넘쳐나더만)

곧 케이크 만들 예정인 본인은 오열중...

티라미수 만들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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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단면 잘랐는데

예전에 킴스클럽에서 이벤트로 팔던 꿀타래가 생각날 정도더라.

천사의 머리카락 어쩌고가 ㄹㅇ이었네


일단 먹어봄


의외로 초콜릿맛은 안 나고

분말 특유의 코코아버터향+아삭아삭 식감만 난다.

일부러 안 달게 만든듯?

근데 문제는

절반 먹으니까 물린다.

음료 필수네 ?


6300원은 오바고

가격대 3000원으로 커피집에서 사이드로 팔면 사먹는 사람 많을 것 같다.


가족이 맛있게 먹으려나 모르겠다.

돈 안 아깝게 맛있게만 먹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