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작성하고 몇몇 모르는 것 물어봐서 완성하러 세무서 갔는데
직원들이 물어봐도 안 알려주고, 홈택스 자기는 안 써서 모른데 ㅡㅡ
재차 물어도 퉁명스러운 반응만...
6시 되어서 집에서 마무리 하자고 나옴.
양파 때문에 갔는데 요쿠르트 1980에 유통기한 5.17...
할인 안할때도 있어서 할때 유통기한까지 마실 양만큼 늘 삼.
집에 왔는데 어머니께서 또 일 저질러 놓으셨음.
무거운 원목 소파 낡은 것 1개를 버릴려고 현관문 앞까지 끌어 놓으셨음.
방문틀, 현관중앙문틀 긁히고, 장판에도 여기 저기 기다랗고 깊은 자국을
만들어 놓으셨음...
어짜피 새소파 살때 사다리차 부르고 하면 되는데
굳히 하나씩이라도 얼릉 버리시려고 일을 자꾸 벌리심.
집도 버리고 어머니도 옴기느라 고생고생 하셨을텐데
정말 답답함...
오늘까지 꼭 세금 신고 납부 해야 하는데
무슨 큰일 있으면 꼭 골치 아픈 일을 만드심.
아버지 오래 입원하실때도 간병에 신경 써야 하는데
집안 대청소하고 커텐 이불 빨고 그러다가 지치셔서
간병은 거녕 병문안도 거의 못 오시는 이상한 짓을 하심...
왜 그러냐니깐 아버지 퇴원하시면 기분 좋으라고 했다는...
그게 중요한 것에 아니라도 입원할때마다 열번정도 다 그런다는...
고집이 너무 세셔서 아버지가 너무 힘드셨음.
꼭 중요한 일 있으면 이상한 일을 벌리시고
작은, 큰 실수하는 짓도 절대 안 고치심.
내가 여자에게 질린 것 중 한 이유임...
하여간 간신히 수정 신고 납부 완료 했는데
검토해보니 수정한 금액 전액으로는 할인이 적용 안되고
그전 신고 금액만큼만 할인 적용 되었음.
금액 수정 하고나서
그전 할인 항목을 체크 해제 했다가
다시 체크해야 새 금액으로 적용이 되나 봄.
프로그램 그지 같이 만들었내...
과정 중에는 확인 안되고 신고 완료하고 나서
신고 상세내역 뽑아야 나타남...
추후 돌려 받아야겠다 하고 검토해보니...
기납입 금액란이 있어서 저번에 낸 금액을 적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자동으로 또 적용 되었어서 두번 빠져서 과소 신고됨.
기납입 금액란은 다른 이유로 납부한 금액을 적는 것이고
전에 신고로 납입한 금액은 자동으로 마지막에 적용되는 것 같음...
과소 신고액 10프로 벌금이지만
1개월내 수정하면 벌금의 10프로만 냄.
하여간 2~5 프로 날릴 예정 같음... ㅠㅠ
그냥 세무 대리 요청할까 했지만...
평생 내가 할 일 남에게 의존하기 싫어서
올해부터는 직접하려고...
비싼 돈 주고 배우내...
30분정도 자고 밤샘하다가 집커피 5개 만들어 채움
믹스커피는 커팅면으로 자르면 원두가 아래에 프림이 위에 깔려서 잘 안 녹음.
반대 컷 필수. 블랙은 아무렇게나... 베트남 블랙이 진해서 좋음.
믹스+블랙2+뉴슈가 인데,
카누 없애느라고 하나씩 대체하고 대신 모자란 쓴 맛은 병 맥심 한 스푼씩 추가함.
뜨거운 물 15프로만 부어 녹이고, 이후 찬물로 30프로 정도만 채운 후에
1분 후에 끝까지 채워야 함.
바로 찬물 꽉 채우니깐 병 깨지더라...
완성
채우자 마자 2개 빠짐.
하나 나, 하나 동생...
10개 채워야 든든한데...
오늘 신세 한탄하느라 말이 길었어 미안...
그외에도 세금 내는 돈도 조금 부족하고
너무 더디게 올라서 짜증나서 그냥 엔화 1억원 정도만 환전했는데
하고 나니 더 오르는 것도 짜증나고
마트에서 카트 끌고 오는데 옆 차량 아줌마가 문 확 열어서 내차 팍 치는 것도 목격했는데
뒤에 남겨진 애 보고 그냥 참은 것도 있고...
바쁜데 양보하면 계속 끼어드는 차량들 등등...
아... 빨리 하직하고 싶다...
뭐라는거야 이 씨발새끼가
그냥 넋두리야
넘 복잡해 걍 돈좀주고 세무사에 맡기는게 나아 - dc App
내가 해보자 하는 생각도 들었고... 세수입도 줄어서 이제 맡기기 뭐해서... 수업료 낸 셈이지...만 그외에 또 다른 문제들도 자꾸 터져서 너무 너무 머리 아파... 이미 십여년전에 기력을 다 잃었는데 말이지...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