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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7년만입니다.ㅠㅠ 눙물이
결혼-육아에 유부남이 1박의2일 낚시여행이 녹녹
치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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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낚시포인트를 물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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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돔이 진짜 백만대군 쯤? 버글버글 해서 순간
ㅈ 됐다는 생각이 스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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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가 어디냐?
욕지도 부속섬인 우도 입니다.
예전 10년전만 해도 요지중에 상오지였고
30년전까지 그러니까 1990년대까지 전기나 수도
나 전기도 들어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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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에서 이어지는 도보교가 생겼네요.
덕분에 관광객이 많이지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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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알던 사람만 알 던 캠핑의 성지입니다.
바로 앞 바다는 "제주우도"에 버금 갈 만큼 투명하
고 아름다운 물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여년 전 사진, 출처:본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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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역마살이 사주중 삼주나 들어 있어ㅋㅋ
미친 듯이 돌아 다녔죠.
아침에 일어나 직접 간 커피에 딱딱한 빵 한 조각
물고 이 뷰에 앉아 있으면 다른 세상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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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낚시도 미친듯이 잘 되었죠.
위 사진은 디지털풍화 흔적이 보이네요.ㅎ
10년전 사진 입니다.

이 추억 때문인지 1년에 4~5회 방문해 캠핑과
낚시하러 자주 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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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보정 한다고 말이 길었네요.
이제 자리 잡고 낚시를 합니다.
뭐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해도 힐링 그 자체 입니다.

시원한 편의점표 아메리카노에 담배 한모금 하니
지상낙원이.....은 개뿔 해가 뜨니 불지옥이 펼쳐
집니다.

대상어종은 벵에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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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 했 듯 자리돔을 뚫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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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와 땡볕에 제대로 된 낚시를 못 했습니다.
대상어종이 먹을 만큼 나온 것에 만족 하고 민박
집으로 피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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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은 회 떠먹었는데 사진이 없다니ㅠ
나머지 잡어와 작은 벵에는 매운탕을 끓입니다.
으으...별미 입니다. 작은게 어찌나 기름이 많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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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빠지면 안되는 육류들
민박집 사장님 내외 분들이 엄청 좋아 하십니다.
육고기는 섬에서 귀하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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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엄청 부릅니다...
그렇게 술에 쩔어 잠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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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가 열린 문으로 쏙 들어 오더니 한참 놀다
갑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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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탈 배가 도착 했습니다.
청명한 하늘
집에 가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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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을 잘 보내고 이제 다시 육지로 갑니다.
아침엔 컵라면 하나 먹고 3시까지 공복 입니다.
ㅠㅠ


그리하여 들어 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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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객터미널 근처 전복전문점
가을,겨울은 굴전문점으로 바뀝니다.
밑반찬 중 오른쪽 상단의 물김"이 최곱니다.
생물김 오랜만이라 감격

메뉴표 최상단 코스메뉴를 선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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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한치가 들어 간 물회
시원하고 새콤달콤 하니 쳐 직입니다.
전복이 어찌나 신선한지 비린맛도 전혀 없고
식감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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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튀김과 코코넛 쉬림프
튀긴 전복 처음 먹는데 별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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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등 해물이 잔뜩 들어 간 녹두지짐 스타일
술도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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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가 맛있어서 국수사리 추가 합니다.
꽃게해물된장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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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회
기름장에 콕콕
횟집에서 주는 전복의 크기와 맛과는 확연히 차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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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멍게비빔밥을 여기서 만나네요.
멍게향이 코를 치는데 원물을 신선한게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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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구이 고소하니 쳐 직입니다.

이렇게 거하게 한 상 하고 집으로 복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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