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무대 활약 전무
2. K리그 MVP 및 득점왕 경력
3. K리그에서 십년 이상 경력, 자팀을 넘어 리그 레전드로 인정받음
4. 활동시기 리그에서 전인미답의 경지를 개척함
- 김현석: 리그 최초 50-50 클럽 가입
- 신태용: 리그 최초 60-60 클럽 가입
- 이동국: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 아챔 최다 득점)
5. <동시대>에 해외 상위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있었음
이동국은 k리그 역대 최고 레전드다. 이를 AFC로 확대해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강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라는 점을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니 이동국을 <k리그 레전드>라고 칭해도 아무 문제 없다.
그러나 "k리그"가 곧 "한국축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더 따져봐야 한다. 이동국에 앞서 이미 차범근이 독일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남을 만큼 위대한 선수생활을 보냈고, 동시대 공격수들인 안정환, 설기현, 박주영도 유럽에서 활약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후배인 지동원, 석현준 등도 유럽에서 수년간 뛰고 있고.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중 한명인 박지성은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동국이 해외리거 전무했던 이회택 시절 선수도 아니고, 동시대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이렇게나 많은 시대다. 게다가 이들 중 상당수는 월드컵에서 직접 득점까지 하며 대표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과연 이들을 제치고 이동국을 "한국 축구 레전드"라 할 때 공감할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이동국이 k리그, 나아가 아챔의 레전드라고만 한다면 아무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굳이 '한국 축구의 레전드' 소리를 듣고자 하니 그의 업적마저 정당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80년대에 차범근, 허정무, 최순호가 있었다면
90년대에는 김주성, 황선홍, 홍명보가 있었고
2000년대에는 박지성, 안정환, 박주영이 있었다
그리고 2010년대는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이 이끌고 있지
이동국이 한국 축구를 이끈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글쎄.
유럽 가서 출전 기회 얻고 진짜 아예 아무것도 못 한 거 창피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걸. 월드컵이나 국대 이미지는 말할 것도 없고 대기권 돌파슛, 물회오리슛
국민적 인식이나 공감대도 별로. 김현석, 우성용보다는 나아도. 아버지 세대, 삼촌뻘 세대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봐바ㅋㅋ
팩트폭행ㅋㅋㅋㅋㅋ
논쟁에 아무 상관없는 사실 관계지만 김현석이 해외활약 전무는 아님. 베르디 가와사키에서 한시즌이지만 아주 준수하게 활약했으니까. 유럽무대 활약 전무라고 하는게 사실관계가 맞을듯
팩트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