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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고 아챔진출 확정이니 즐겁게 산 타서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 감. 근데 한 시간 일찍 갔는데도 차 막히고 사람 많더라.
만원의 행복(선수 실착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판매)행사를 노리고 있어서 재빠르게 1천원권 티켓사고(*내몸냥행사)
뛰어 들어감.

근데 늦게 와서 그런지 몰라도 k리그마크가 된 선수 유니폼들이 별로 보이지 않더라. 있더라도 사이즈 겁나 크거나 긴팔, 후보선수(주전꺼 이미 음슴)라서 포기하고 훈련용 유니폼 두어벌 사고 나옴.
캬 근데 이쁜 여자들 많고 양키형들이 단체로(4~6)제주!제주!하며 볼비어 먹더라.

~먹을 거 사서 경기 관람. 전반에만 두골! 주황가 꽦괙지르며 환호!

ㅅㅂ 근데 풍백(제주 서포터즈 두 개중 하나)이네들은 소리 겁나 적더라 응원유도도 못하고 소리도 작고.

구석탱이의 아재들(나머지 하나)은 제주팬인 나도 거의 처음 듣는 응원가로 응원해서 결국 혼자 주황가나 흥얼거렸다.

후반전때는 중간중간 폰으로 확인하면서 서울이 이기는게 잼나것네 하다가 한골더 추가! 벌떡일어나 소리지르다가 콜라를 봉투(유니폼 살때 줌)에 쏟아서 멈칫....X됬다 해서 바로 건지니(?) 다행히 잘 묶어서 들어가지는 않았더라.

그렇게 응원후 경기종료! 아챔확정이자 리그3위 마지막 경기를 3대0으로 이기니 존나게 행복해서 눈물나더라.
6년만이야 6년만. 경기장 앵커 아재가 다시 말해주니까 겁나 온 몸에 전율이 쫘아악.
경기끝나고 아챔확정기념티셔츠(늦어서 못 받음)입은 선수들이 깃발흔들며 관중석으로 오고 우리는 환호.

근데 어떤 아재가 유니폼을 휙 경기장 내부로 던지더니 곧바로 본인도 뛰어 들어감.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은 필드랑 객석이랑 간격이 있음. 그리고 그 사이는 깊고. 그걸 뛰어들어가냐?
처음에는 어제 인천같이 기뻐서 들어간 줄 알고 흐뭇(?)했는데 사인받고 있더라;;;;;;ㅅㅂ 겁나 부럽네.

경기 끝나고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도 있고 에일리(울 아부지는 엘리디로 알고 있는)공연이 있다 하지만 산타기 위해 어쩔수 없이 사진 몇방 찍고 집으로 감.

그리고 끗.

*)내몸냥 행사:내 마음껏의 제주어로 천원 2천원 5천원인가? 티켓은 똑같은데 가격을 자기가 고르고 싶은 가격으로 고르는 행사. 저가티켓행사가 아닌 제주도 내 유소년 축구용품 지원금으로 전액기부되는 조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