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네이버 기사봤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슈감독 이런사람이었다니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한 국내파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 3일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63)의 유임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한숨을 내쉬었다. 슈틸리케 감독이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부진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성적과 부족한 전술만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 선수는 “슈틸리케 감독님을 대신할 인물을 지금 찾기 어렵다는 현실은 이해한다”며 “그래도 대표팀의 열린 소통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문은 열려있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 당초 실력이 뛰어난 선수는 누구나 대표팀에 뽑겠다는 의미다. 이는 열린 소통을 상징하는 표현이기도 했다. 그러나 선수들의 설명에 따르면 대표팀 내의 소통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존중하는 것은 해외파 뿐이라는 것이다. 지난달 28일 시리아와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앞두고 해외파만 따로 개인 면담을 가졌던 것이 대표적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