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는
유족들이 빨리 결단내려서
어느 시점에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그만해야 함

중환자실 입원비를 비롯한 각종 비용 문제도 그렇고
심폐소생술이나 기관삽관 등 비인간적인 치료과정,
보호자들 정신적인 피로감에
하루라도 빨리 직장에 복귀해서 살 사람은 열심히 사는게
발전적인 방향이다.
여기에 대한 판단이 늦으면 결국 남은 사람들이 고생이고...

이와 유사하게 K리그도 지금 어떤 상황인지
냉정히 파악해야 함
이게 과연 소생가능성이 있는 상황인가...
혹은 용기있게 사망선언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인가...
지혜롭고 용기있는 누군가가 빨리 결단을 내려줘야 할 때임

의사는 보통 자발호흡과 맥박이 없고, 동공 대광반사가 없고,
심전도의 파형이 사라지든지 하는 조건이 맞으면 사망을 선언함
k리그도 사망 선언을 할 수 있는데 이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일정한 지표가 있을거임

아마 평균관중수와 전년대비 관중 증가율,
혹은 구단별 평균 매출액 등이 그런 지표에 해당하겠지.
미디어쪽으로 보면 시청률이나 중계권료 등이 여기에 해당할테고.

이런 객관적인 지표상에서 어떤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계속 답보상태에 머문다면,
앞으로 발전 가능성보다 퇴보의 가능성이 확실하다면,
과감하게 사망 선언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훨씬 이로운 일이라 본다.


다시 시작할 때는 충분히 준비가 된 상태에서 나와서
이전의 과오들을 되풀이 하지 않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