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인기가 비례한다면


개크보는 벌써 문 닫아야했다.


아니 최동원 선동렬 이 후에 류현진 김광현 나올때까지 문 닫고 있어야했다.


그런데 빠따장엔 사람 바글바글하자나....



실력과 인기는 비례하는건 아니다.


그랬다면 컬링장이니 필드하키장이니 사람들 꽉 찼겠지.


그런데 저 둘이 연관성이 없는건 아니다. 팬들도 한번씩 우승이든 승리든 해야 기분이 좋거든.


우리동네팀이 우승했다던데?? 이러면 그런것도 있었냐?? 이런식으로 말이 도는 거니까.


아니면 아사리판으로 개꼴칰처럼 계속 지면서 무근본 개그코드라도 만들면 되는데


그건 일단 예외로 두자.


개축팬들 마인드가 선비정신보다 올곧기때문에 저지랄하면 바로 구단사무실 앞에서 데모하거든.




문제는 실력을 올리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선수층도 뻔하고 팜도 좆만한데 어디서 공 잘차는 놈을 델고 오겠냐.


돈이라도 많으면 외국에서 사오지만 세금 구걸하면서 쓰는 구단이 반인데 양질의 수입품은 힘들다.



그러면 할 수 있는게 실력 외적인 부분이다.


가령 홍보라던가 유흥거리 지역감정 등등.


그걸 성공한 사례가 빠따고.


치어리더 응디 흔들고 야구장은 치맥이란 인식도 박아버렸고


옆동네 팀이랑 은근한 라이벌이 되면서 그런 감정도 생기고.


거기다 쌍팔년도 쌈질하던 아재들 다 순해지면서 애들도 같이 올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개축도 어차피 실력늘리긴 걸러먹었다.


구단 반으로 줄이면 몰라도 늘면 늘었지 줄잔 않을꺼다.


그러면 할 수 있는건 외부적인걸 해야되는데.....



개포터가 떡하니 앉아서 쌍욕하고 있고


가족들은 안오고....사람이 없으니 동네 점빵같은거 하나 열어서 장사하고.....그러니 먹을거리도 없고.....


라이벌이란건 시장이 옆동네 전화해서 오늘부터 우리 일일...이 지랄 하고 있고....


경기는 재미없고......


하이라이트네 뭐네 만들고싶어도 만들거리도 없고....


차라리 개크보처럼 자빠지고 엎어지고 이거라도 하면 꿀잼영상으로 만들껀데


무슨 팬들 마인드는 프리미어리그로 생각을 하니 그런 병신짓은 모른척하고


그러니 홍보도 안되고....있던 사람도 떠나가고.....사람없으니 굿즈도 안팔리고.....


입장료 수익도 없고......또 지자체에 구걸해서 돈 땡겨와야되고.....


빵빵하게 홍보하고 싶지만 얻어쓰는 처지에 S급 연예인 부르기는 눈치보이고.....


또 괜히 홍보 빡세게 햇다가 세금으로 돌린다는거 사람들 알게되면 한소리 들을까봐 겁도 나고.....




내가 좆민구단 홍보팀장이면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만 바랄꺼다.


그저 한소리들어도 시에서 돈이나 좀 받아오고, 관중 늘어나는 것도 좋지만 늘어나면 지금 시스템으론 감당도 못할꺼고


그래서 젊고 똑똑한 애들 들어오면 내 자리 어떻게 보전하나 겁나기도 하고......


중계한다는데 빈자리 텅텅빈거 티비에 나올껀데....시장님이 보시면 어쩌나....동네에 10원짜리표 돌릴만큼 돌렸는데....


시에서 동원령이라도 내려줬으면 좋겠는데...차마 그건 부탁 못하겠고.....


개새끼들 왜 중계한다고 지랄인지....중계 없었으면 대충 관중수 후려쳐서 배째라 하면 될껄.....


어차피 10원짜리표 다 유료관중이니까 할 말도 있고.


그냥 군대에 있는 것 처럼 하루하루 변화없기만 바라면서 일할꺼다.




그런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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