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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구조가 정말 신기하게 돌아감.


A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B를 이야기 할때, 전혀 현실성이 없는 C를 당연한 이야기라는듯 전제로 깔고 '그러니까 이래야 한다' 라고 주장. 


당장 이 글만 봐도, 클럽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관중집계를 없애고 무료표를 엄청나게 많이 뿌리자'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 근거가 - '공짜표 뿌려서 만석 만들면 중계권 협상에서 대박이 난다.' 라는 판타지 소설을 기반으로 전개되고 있다. 아니, '공짜표를 많이 뿌리면 만석이 된다.' 라는 소리도 실현가능성이 낮아 보이는데 그렇게 만석만 만들면 중계권 협상이 대박난다 라는건 대체 무슨 근거로 나온 생각인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울러 그런 생각을 전개하게 된 이유가 '프로야구가 당 55억씩 나눠주니까 티켓판매보다 훨씬 낫더라' 인것 같은데, 아니 개크보는 그 10개구단 중계권료 550억보다 관중수입이 훨씬 많은데요.... 그냥 금액 비교해도 관중수입이 중계권 수입보다 더 많은데 뭐가 티켓판매보다 낫다는거냐. (...)


이런 희한한 논리구조가 돌아가게 된건 아마 글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개크보는 입장인원 뻥튀기가 심하고, 그입장인원을 뻥튀기 해서 중계권 대박을 쳤다' 라는 음모론이 머리속에 들어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긴한데. 아니 일딴 뻥튀가가 있는가 없는가는 둘째치고더라도, 무슨 방송국 인력들 지능수준이 본인과 같은줄 아나 그런 뻔한 사기에 속아서 수백억을 턱턱 가져다 바치게. 


하여튼 보면 볼수록 참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