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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펨코리아 국내축구갤 관리자

민상기같은 팩폭에 부들부들거리고 궁금해서 물어본글에

지역비하라는 억지스러운 주장으로 밴때리는

개리그에 찌든 쓰레기가 되고 싶지않아서

민상기라는 이름을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씨 국축갤 유저 민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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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펨코리아낙지볶음의복수라는 개리그 빠돌이유저가 쓴 글을
그대로 복붙해 왔습니다.

해당 글은 수원삼성을 까는 글이지만
현실을 팩트적인 글이라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2012년 마지막 돈지랄 시즌을 끝으로 수원삼성의 운영비는 지속적으로 삭감되어 왔음.

그 기간동안 수원삼성은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컨텐터에서 상위 스플릿을 목표로 하는 하위권 팀으로 그 위상이 내려옴.

대부분의 개축팬들은 그걸 보고 수원삼성이 경영과 운영 능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고, 투자의지가 없기 때문에 악순환에 빠진 것이라고 주장해왔지만, 본인은 최근 5년간 수원삼성이 최고의 경영을 하고 있고 최고의 선순환 사이클에 있다고 주장해왔음.

그 이유는 한국 프로스포츠의 공통적인 문제, 수익구조 때문임.
다들 알다시피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은 종목에 불문하고 대다수가 스폰서로 포장된 모기업 지원금 없이는 운영이 되지 않는 구조임.

광고를 아무리 끌어 와도, 관중이 아무리 많이 와도 구단 운영에 드는 인건비와 유지비를 넘어설 수 없는 시장구조를 갖고 있음. 내수시장(관중, 시청자)이 너무 작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구단 모기업에서는 필연적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홍보목적으로 손해를 감수하고 구단을 운영하게 되는데, 손익을 맞추기 위해서 입장수익을 높이면 안 그래도 없는 시장이 더 쪼그라들고 역효과가 남.

그래서 프로스포츠는 연봉이 1억~10여억원에 달하는 수십 명의 선수단을 운영하면서도 아직도 2만 원이 안 되는 저렴한 티켓가격과 1년 20만원이 안 되는 시즌권 가격을 유지하고 있음.


즉, 관중의 증대로 이어지는 수익이 구단 전체 운영비에 비하면 너무 적다는 것임.


아무리 관중을 끌어오고 굿즈를 팔아도 시장의 규모에는 제한이 있고, 관중을 끌어오고 굿즈를 팔기 위한 기본비용을 제하고 나면 남는 것이 별로 없음.


따라서 모기업 입장에서 구단은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는 결론이 나옴.

어떤 구단이 지출의 80%에 달하는 부분을 매출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해보자.이 구단은 운영비를 500억 쓰고 있고, 400억을 회수할 수 있음.이러면 순이익은 -100억이 되고 이를 모기업 지원금(명목상의 스폰서)으로 메워야 함.


어떤 구단은 팬이 별로 없어서 지출의 60%밖에 회수를 못 한다고 생각을 해 보자.그런데 이 구단은 운영비가 200억이고, 120억을 회수할 수 있음.그러면 순이익이 -80억이 되고 이를 모기업 지원금으로(명목상의 스폰서) 메워야 함.


운영비 500억짜리 구단은 돈을 500억이나 투자했는데 운영비를 200억밖에 투자 안 한 구단보다 손실이 더 크게 났음.그리고 회수된 400억 중에서 관객입장수익이나 굿즈 판매 수익은 미미한 수치임.


결론적으로 돈을 적게 투자한 구단이 더 재무지표가 좋음.
뭘 어떻게 해도 어차피 적자가 난다? 그러면 작은 구단을 운영할수록 기업에 도움이 됨.


챔스 우승 하면 되지 않냐고?
전북 울산도 매년 챔스 우승을 못 하는데 왜 매년 고정지출로 수백억을 더 때려박음?

성적이 좋으면 홍보효과가 있지 않냐고?삼전은 이제 축구단까지 동원해서 홍보를 해야 할 것도 없고, 제일기획은 수삼이 자기 이름 달고 운영하는 축구팀도 아님.

그냥 계속 구단을 줄여서 지출만 줄이면 되는거야. 그게 돈 버는 거야
그러면 왜 한방에 안 조지고 10년이나 걸리냐고?
시애미들이 존나 많았으니까

돈도 안되는 것들이 경기장에 수만명씩 모여서 개지랄을 하는데 갑자기 구단 죽여봐. 또 난리가 나지


천천히 천천히 우리 절은 지내기 좆같으니까 스님분들은 하나씩 나가주세요 하고 쫓아내는거임 ㅇㅇ그래서 지난 10년간 1경기 최대 5만명까지 오는 시애미들 빅매치에도 만명 겨우 넘게 오는 숫자로 크게 줄였죠?

이제 강등권 들어가도 익숙해져서 아무도 지랄 안하죠? 지랄해봤자 몇명 되지도 않죠?예전에는 중위권 이하만 가도 뭐 간담회를 하자 어쩌자 감독 나와라 어째라 하면서 분위기가 안좋았거든기사도 막 나구...

이제는 뭐 수삼이 11위인거 누가 신경이라도 쓰나?

얼마나 좋아 순이익도 오르고 성적 구리다고 지랄하는 사람도 없음. 어차피 팬 많아봤자 돈 얼마나 벌어온다구

그 와중에 유스로 자생력 확보한다는둥 리얼블루로 구단 정신을 살린다는둥 눈에 보이는 부분은 엄청나게 포장해서 넘어가고,눈에 안 보이는 부분은 삭감삭감삭감 해서 지금 피지컬코치도 아예 무경력자에 통역은 제대로 할 줄 아는 언어도 없고, 자랑할 만한 건 클럽하우스 밥 맛있고 헬스장 좋다는 거밖에 없음. 이제 좀있으면 식대도 줄어들고 헬스장도 후져질걸?


기미가 보이는데 다들 모른척하고 있었던 것 아닌가?
1. 챔스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은 리그 우승을 하고
2.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은 챔스에 가고
3. 챔스 진출을 목표로 하는 팀은 상위스플릿에 가고
4. 상위스플릿을 목표로 하는 팀은 강등권에 가고
5. 잔류를 목표로 하는 팀은 강등이 됨

이게 축구판의 생리인데,

10년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4단계까지 스무스하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깔끔하게 내려왔잖아 ㅇㅇ
완벽하게 중,장기 목표를 달성했단 말이야 수원삼성은.
대체 순이익이 얼마나 올랐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로닝, 니콜라오, 제리치?

아니 준 돈을 좆같이 쓰든 잘 쓰든 그건 지원금 주는 입장에서는 알 바가 아니라니깐ㅋㅋㅋㅋ
돈은 어차피 주는 양이 정해져 있고 구단이 착실하게 잘 작아지고 있는데 오히려 땡큐지ㅋㅋㅋㅋ

그런데 말이야... 여기가 끝일까...?

우리가 2013년쯤에는 아 구단은 그냥 챔스만 나가면 되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고,
2017년에는 아 구단은 그냥 상스만 가면 되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고,
2022년에는 아 구단은 그냥 1부리그에만 있으면 되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음

?
삼성 입장에서는 수원삼성이 2부리그 있어도 상관없지 않나?

상관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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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지



요약
삼성만큼 k리그 구단 운영을 잘하는 기업은 없다.
갓재용 찬양해~~~

개리그 망해가는거 꼴 조타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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