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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애들 급식먹고 축구 한게임 뛰어주고

체육시간에 공 하나 던져줘도 알아서 축구하고 잘 놀고

군대에서도 전투체육이랍시고 축구하고

일요일만 되면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 항상 있던게

조기축구 아저씨들이고

몇몇 대기업은 사내축구대회도 열고

공 하나만 있으면 동네 공터에서도 충분히 한게임 가능하다.


반면 야구는 장비도 필요하고

일반 운동장서 게임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아마추어 구장이 많은 것도 아니고

부상 및 기물파손의 위험도 높고

굉장히 정적이고, 참가자의 게임 참여도가 축구에 비해 낮다.

학교에서도 티볼이나 캐치볼만 가르치는 선에서 끝낸다.

축구동아리는 전 학교(남학교,공학)가 다 있지만

야구동아리는 있는 학교 찾기도 쉽지 않다.

이정도로 야구는 저변화가 되어있지 않다.


상식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축구는

절대 인기가 밀릴 수 없는 위치에 있다.

이렇게 저변화 잘 되어있는 축구가

6070 고교야구부터 인기몰이하고

최초로 프로스포츠화 된 야구보다

인기가 좀 떨어질 순 있다.

그런데 K리그는 축구 저변에 비해 인기가 없어도 너무 없다.



국대만 봐도 그 관심도는 남다르다.

국대축구는 야구 못지않은 관심을 가진다.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 국가대항전에서야

비로소 경쟁력을 가진다.

결국 리그는 수준이 낮다는 얘기밖에 안되는거다.

이걸 증명하는게 주민규인데

주민규가 작년 득점왕에 올해도 득점1위인데

왜 국대 차출이 안된것인가?

뭐 벤투 전술에 안맞네

해외파랑 안맞네 뭐네 하지만

결론 먼저 말하면 주민규는 K리그에 최적화 된 선수라는거고

월드컵 규모의 국제대회에 맞지 않는 선수기 때문에 차출이 안되는거다.

주민규 같이 활용범위 좁은 선수도 득점왕을 한다는게

리그 수준을 보여주는거다.

까고 말해 요근래 토종 득점 상위권 다 마찬가지다.

주민규 이전에 득점왕 했던 정조국 김신욱도

대표팀은 발탁됐지만 자리잡았다고 볼 수 없는 선수들이다.

계속 야구에 비벼댈게 아니라 국내축구가 처한 현실을 직시해라


프로야구가 인기가 많은게 아니라

K리그가 인기가 없는거다. 말은 바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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