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울산 선수들 입장 백번 이해되고 그들이 쿠데타 한것도 이해는 간다 보는 사람인데
어쨌거나 그 과정에서 프런트가 선수들 편을 들기로 했으면
선수들 언플 단속 철저히시켜서 그냥 성적부진으로 경질하는 그림으로 갔어야지
선수단이 쿠데타한것도 모잘라서 세레머니 sns 조롱까지 한게 밝혀진 상황인데 ( 한명의 일탈도 아니고 선수단이 다 뜻을 모으고 프런트도 거기 동조했단게 중요)
이 부담스러움을 감수하고 울산 감독으로 갈 위인이 있을까
일단 뭐 같은 국내 감독 지도자들 눈치보이는게 1순위로 부담스럽고
또 한번 이미 똘똘뭉쳐서 내보낸 선수단 + 거기 편든 프런트 인거 아는데 그 카르텔 한가운데 뛰어들어서 나라고 같은 꼴 안당한단 보장이 없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1이 상관이 없고 2도 감수할 수 있다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울산의 노쇠화된 전력 자체가 부담인데 이걸 리빌딩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대로 가도 성적이 보장될지 모르는 땜빵 같은 자리인데
그냥 진짜 불러주는데가 1도 없어서 자존심이고 체면이고 뭐고 돈이나 벌자 하는 마인드거나
아니면 진짜 내가 퍼거슨 수준이다 싶은 자신감 아니고서야
저 불구덩이에 어케 뛰어드냐
솔직히 띵보도 다시가기 부담스러울듯
결국 울산 코치진 중에 위로 올리는 방법밖에 없는데
진짜 청량리를 플레잉 감독으로 세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ㅇㅈ
이정효가 울산 제의 거절한 이유도 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