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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에서 큰맘먹고 산 스캇 x 프라그먼트 하이
164cm 스캇정품오너인 내 키를 조금이나마 달라보이게 해줄 아이템이다.

누군지도모를 판매자에게 20만원짜리 신발을 300만원주고샀지만
난 정품오너니까 중요치않다.

홍대입구역 5번출구.

여자친구와 같이 걷던 내 앞사람이 나와같은 신발을 신었다.
저 신발이 짭인지 찐인지 궁금해진다.

난200주고샀는데 저똑같은 신발은 15만원 LJR이면 어쩌지? 분명 차이가없는데 저사람 신발은 진품일까 가품일까?

아무리봐도 내 눈으로는 구별할 수 없지만 마음이 편해지려면 어쩔 수 없기때문에 나는 곧 속으로 생각했다.

"짜바리. 필드컷 ㅡ"


비가온다.
내 정품 300만원 스캇이 젖을까봐 가방에 넣어둔 예비슬리퍼(큰맘먹고 같이산 이지슬라이드를 꺼낸다.)

동시에 디씨 신발갤러리 > 글쓰기를 클릭해 글을 작성한다.
"친구랑 밥먹으러 홍대왔는데 스캇 필드컷함 ㅋ"

글 작성을 마치고 다시 길을 걷던도중 내 옆을 지나가는 185 반스남에 오늘도 난 정품유저라는 자부심을 느끼려한다.

난 정품유저니까. 이신발은 정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