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배가고파서 사람 모았어
사실 아무도 안나오거나 나온다그러고 안나올줄알았는데
연락처받고 연락하니 그냥 나오더라구
어제 나왔던애들이 유동 이랑 황두남 그리고 오킹? 이렇게 나까지 4명임
연락들 돌리고 노량진에서 만나기로함 그래서 차타고 노량진으로 갔음
노량진역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오킹인가가 기다리고있길래 만남
보자마자 "니가 오킹이야?" 라고 물으니까 "네..."하면서 수줍어하더라
일단 차에 타라 하니까 말없이 차에탐 무슨말을 걸어야될까 몰라서
그냥 운전이나 하다가 길에 서있을때 사진찍어서 틈틈이 신갤질 함
옆에서 고개숙이고 핸드폰 보고있던 오킹도 갤질하고있더라
그렇게 다른애들 기다리는데 안오길래 전화했더니
한명은 오고있다그러고 한명은 남양주에서 오는중이라 시간이 좀 걸린다며
먼저 밥먹으라고 하더라 모여서 먹을려고 기다리는데 그럴수없어서 기다리기로함
그리고 한명은 지금 용산역에서 1호선 갈아타야한대서 그냥 갈아타지말고 내가 픽업하기로함
용산까지 가서 전화로 어디에있다 여기에있다 하면서 한 20분은 버린거같음...
결국 찾았는데 서있는게 무슨 디아블로 act1 에 나오는 말라붙은 좀비새1끼 한마리 서있더라
전화하니까 또 좀비가 전화받대... 좀비같이 생긴게 목소리는 성우톤임.... 신기했음
태워서 출발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원양어선 타냐고 뜬금없이 물어보더라
그래서 뒤돌아보면서 뭔얘기냐 그랬더니 "아니예요.."하면서 시선이 다시 핸드폰으로 감
또 노량진에서 차대놓고 기다리는데 남양주에서 왔다는놈 영등포 가있더라 그래서 영등포까지 감
영등포역 앞에있다길래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는거라 그래서 깜빡이 키고있는 흰색차 찾아오랬더니
어디서 이상한놈 한놈 걸어오더라 노숙잔줄 알았는데 앞에서 계속 껄떡대는거 보고 전화했더니 그놈맞더라
수염많고 그렇길래 노숙잔줄암...
노량진 도착하고 유료주차장에 차댐 뭐먹고싶냐고 차에서부터 계속물어보는데
대답이 다똑같음.."아무거나 괜찮아요" 그래서 그냥 고기먹자고하니까 아무대답이없음
그놈의 핸드폰은 언제까지 보고있을건지 걷는도중에도 계속 핸드폰 처다보고있더라 황두남이라는놈은
나이가있어서 인지 그냥 넉살이좋은건지 말도 잘하고 낯도 별로 안가림 그래서 좀 다행이다 싶었다
노량진에 하이미트라고 무한리필집 있길래 거기들어감 무한리필이라길래 맛도없고 그럴줄알았는데
고기맛 좆됨 씹꿀 고기 가져오고 불판올려놓고 굽기 시작하면서 서로 인사나눔
근데 실제로 지 닉네임을 입으로 얘기할라니까 입이 안떨어지나보더라 황두남이라는놈은
그게 본명이라서 인지 거리낌없이 얘기함... 오킹은 닉넴 뭐냐니까 "영어예요" 라더라...
오킹이라고 입으로 얘기하기 챙피했나봄...
인사하고 별말도 없이 고기있는데 한점 두점 집어먹더라 뭘좀 물어보고 그러고싶은데
애들이 대가리 숙이고 고기만 처먹음 그나마 황두남놈이랑 얘기나눠서 덜 심심함
자기 일하는 얘기랑 뭐 취미얘기 그런얘기 하면서 거의 우리둘만 얘기한거같음
오킹은 계속 먹다가 핸드폰보고 얼굴도 잘 안마주치려고 하는거같더라
여자애라 그런가 처음본놈들이랑 같이있으니 쑥쓰러웠나봄
고기먹고나서 후식먹을래?? 하니까 "네"하면서 또 다 따라오더라
밥만먹고 가겠다고할줄알았더니... 그래서 근처있던 카폐로 들어가서 먹고싶은거 시켜줌
근데 난 자지새1끼 둘이 아기자기한 파르페 를 시켜달라길래... 좀 의아해함...
황두남놈 생긴건 진심 드워프수염에 얼굴 시커매서 갱스터같은 느낌인데 파르페를 먹더라 의외였음
유동놈 좀비가 파르페 촙촙대는것도 좀 신기하더라...
카폐에오니까 조용해서그런가 고기먹을때랑달리 그래도 애들이 좀 적응이 됬나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신갤 한지 얼마나 됬냐 뭐 이런거 물어봄 황두남은 태연갤하다 닉 세탁하고 넘어왔대구..
유동은 야갤이랑 몇몇 지관심있는갤 돌아다니면서 유동으로 활동한다더라 오킹은 좀 됬다고 함
이얘기 저얘기 좀 한거같은데 정확히 뭔얘길 했는지는 나도 일일히 다 기억못함
그냥 뭐 아무 의미없는 얘기였던거같다 나도 그냥 별생각없이 불러모아 나간거라...
아무튼 그렇게 먹고 12시쯤? 되서 집에 가기로함
오킹은 집이 그근처래서 혼자간다며 먼저 가구
나머지 두놈만 내가 픽업해서 대려감
그씨1발 남양주사는 황두남새1끼 집 왜이렇게 먼지... 아 정말...
아무튼 다 대려다주고 2시 다되서 집에 도착했더라...
택배도아니고.. 집먼놈들은 오지말라그래야겠어...
아무튼 반가웠고 다음에 또 기회되서 먹게되면
다른놈들도 보게됬으면 좋겠음
ㄴ그딴배려 없음
영어갑
영어에요.. [i]
어휴 좆븅신새ㅖ끋ㄹㅋㅋㅋㅋ
좆목 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