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06.3.25~26 무박산행
참석인원: 91명.
봄의 햇살이 콧등을 간지럽히는 봄날의 언저리에 서서
사량도 바닷가로 떠나기위해 공지를 올리고
출발3일전에 90명이 신청을 한 뒤부터 마감이 되었는데도
자리있냐고 물어보는 전화가 20 여통...
태어나서 하루만에 그렇게 많은 전화받어보긴 이번이 2번째다...ㅎㅎ
모든 분들을 모시고 가야 마땅하지만 인원이 120명이 되면
통제 불가능한 상태에 빠질수도 있으므로 어쩔수없는 결정이었고....
일일이 전화주신 분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 BUS출발하는 날 혹시라도 빈자리 나올까봐 BUS문앞에서 기다렸지만
끝내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지금도 죄송하기만 하다..)
이제 초보가 어떻게 점점 산꾼이 되어가는지 자연적으로 아시게된다...^^
사량도에 도착해서 일단 제이본드님의 구령에 맟춰 먼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동트기전에 이런 모습으로 예쁜척을 일단 해본다..ㅎㅎ

어부들은 선단을 이뤄 푸른 바다에 하얀 꼬리를 만들며 어디론가 가고있다..

자.. 이제 오르막길을 오르면,,,

첫번째 능선에 올라서면 모두가 사진을 찍고싶어하는 첫번째 배경이 나타난다...
(하지만 산행을 더해갈수록 점점 더 좋은 배경들이 나타난다는 것을 처음 온사람들은 모르리라...)

일자산님....

두번째 능선으로 오르는 길.......

두번째 능선에 오르니 일단 경치가 좋아서 미소를 띄우지만...

아직 뒤에 사람들이 첫번째 봉우리에 있네??
줌으로 땡겨보니 산구름돌님과 여자회원 한분이 보인다.......
조금 있다가 산구름돌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자회원1분이 조금 쳐져서 원점회귀하라고했더니
여자회원 왈"뱅기타고 혼자 돌아가는 한이 있어도 종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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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맘에 드는 말이었다! 산구름돌님에게 그정도 각오면
모시고와도 된다고했다...(덕분에 산구름돌님만 엄청 고생했따 ....ㅎㅎ)

자,, 여기서 또 예쁜 척하는 사람이 한명 또 더해졌따 ..
아,, 왜 산에 오면 온통 공주들밖에 없는거냐...

공주들이 호위무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새벽녁햇살을 받으며 납시고 계신다..ㅎㅎ

여기서 앞서 간 회원들을 꼬리를 잡았다....
역광속에 브이질을 ^^

우리가 넘어야 할 첫번째 암봉이 보인다...
벌써 암봉정상에 서있는 사람들......

어느새 환하게 동이트고 밝은 빛을 더해가는 데
길은 어느새 칼바위능선을 걷고 있었다......

포즈를 부탁했더니 , 한분은 사진을 안찍겠다며 자리를 피했지만,
나중에는 경치에 취해 사진을 찍으려하면 얼른 예쁜 척하는 전형적인 공주의 모습을 보여주셨따 -.-
자유인님,후미 앞조 챙기시느라 엄청 고생하신 옥탑방님.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계신 분이 바로 [사진작가 -늘푸른]님이시다...
누구든 예술사진을 찍고싶다면 산행중에 늘푸른님만 보이기만 하면
사진찍어달라고 하시면 된다......(메모하실것..ㅋㅋ)

암봉을 배경으로 일자산님..

우리가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
벌써 옥탑방님은 풍경에 반해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로 무아지경이시다...ㅋㅋ

지리만상 암봉을 오르는 길...

가뿐하게 바위틈새를 통과하시는 공주님이 계시는가하면.......

몸이 낑겨서 뒤에서 밀어줘야하는 공주님도 계셨다....
호위무사 옥탑방님은 크게 웃지 못하소 소리죽여 웃으셨다...ㅎㅎㅎ

사량도하면 항상 나오는 배경사진이 이것이다..
사실 저곳은 올라갈 필요가 없는 곳인데 무작정가다보면 무의식중에 고생하게된다..
내려오는 곳이 다리가 짧은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후달거림을 준다...
(지금 올라가있는 사람은 암벽등반가이다...암벽탄지 몇년되었을것이다..)

<STRONG>항구를 배경으로 한컷! (옥탑방님...칭구분은 닉네임이 "반지하"다...인제 "로얄층"은 언제 나오나..)</STRONG>

배경이 좋으니 당연히 공주님도 한컷!!~

앗! 또 공주님들~~~~

이분은 그 유명한 "하늘빛"님이다...
그 많은 회원중에 어떻게 처음 만난 회원닉네임을 기억하냐고 물으신다면........
내가 카메라만 들고 사진찍을려고하면 "홍반장"처럼 나타나 "나도 한컷!"을 외치셨으니까~~~~~~~~~

이분 닉네임 모릅니다 지송...

조용하시면서도 무언의 도움을 많이 주신 두분.......

또 나타났다... 하늘빛님~~
지리망산 정상석을 품에 안고~


금슬 참 좋아보이시는 두분....
(사모님께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젊으셨을때 슈투어디스하신 줄 알았다고 할 정도였다 ..)


리카님과 그 바깥분...

우리 카페에서 가장 멋있는 닉네임 "짐싸라"님.(청계산에 이어 2번째 산행이시다..)

지리산정상 단체사진...
(사진을 찍고나자마자 어느 공주님이 알콜알콜을 외친다...ㅎㅎㅎ)

지나온 능선과 바다를 배경으로 ^^

모두가 얼굴에 미소가득^^
( 녀석님도 산구름돌님을 도와 후미조를 챙기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공주님께서 아침햇살에 환한 미소를 가득~~~~*


자,,모두 또 다음 봉우리로 출발해볼까나./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은데???

햇살에 얼굴 피부보호~

정말 만만치 않죠??ㅎㅎ
하지만 정말 잼있어요^^

누구나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배경이 있는 자리....에서..
리카님부부..

공주님 얼굴엔 미소가득^

이제 드디어 유격코스가 시작된다...ㅎㅎㅎ

브이질도 해보고^^

줄잡고 올라도 보고~~~

내려가도 보고~ 유격!유격!

아찔하긴 하지만 잼있어 보이는 건 왜일까???

올라간 다음에 이런 내리막길을 ㅜ.ㅜ

유격!궈궈~

그래도 잼있잖습니까??????



공주님께서 유격을 완벽하게 하고 계시넹^^

줌으로 땡겨보니^^
후달거리고 계신다 ..ㅎㅎ

올라간 사람의 여유.....

자,, 마지막 코스~

짐싸라님~~~~

자유인님~~~~~`

대항을 배경으로~

철계단 이정도야 그가이꺼 대~~~충~

우리가 어케 저길 건너왔을까....

끝난 게 아니라고~~~~~~~
다시 유격유격!!

정작 올라와서는 털썩~ OTL....

ㅎㅎㅎㅎㅎㅎㅎㅎ

올라오때 줄잡았으면 내려갈때도 잡아야쥐???

우리가 오기를 옥녀봉에서 끝가지 기다려 주신 옥탑방님....짐싸라......과 함께..
누구든 산행중에 힘들면 옥탑방님~~~~~~~하고 부르면 번개처럼 나타나실겁니다^^

옥녀봉에서 점심을 옹기종기 모여앉아 도시락을 까먹고
이젠 산구름돌님일행을 기다려야지...
20분정도 기다리자 드디어 산구름돌님께서 녀석님과 함께
" 뱅기타고 혼자가는 한이 있어서 종주하고 말고예욧!"라고 하산을 거부했던 여자회원을 모시고
나타난다... 얼마나 고맙고 기뻤던지...^^

이 자리를 빌어 녀석님과 산구름돌님, 그리고 무사히 종주를 마친 여자회원님에게 감사드린다..
박수 짝짝!!~

더욱 이분들에게 미안한건 배출발시간이 임박해서 어쩔수없이 점심식사도 못하시고
바로 하산해야 했다는 점이다...ㅠ.ㅠ
사량도 여객선 부두에서...........
모두가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해변에서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속에
여유를 만끽하는 회원님들........
헉!또 나타났다...
사진찍어줘,잉...하늘빛님..

승선대기.......

돌아오는 배 갑판에서 ^^
행복미소가득^^

에필로그...
90여명의 회원님들이 무사히 산행을 마치기까지에는
모든 회원님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4시간이면 타는 코스지만 ,
괜히 일찍 내려가봐야 땅따먹기밖에 할게 없으니
최대한 다른 회원님들을 챙겨주고 ,배려해주면서
여유롭고 즐기는 산행을 부탁드렸었는데
모두가 서로를 도와 웃음과 용기를 복돋아가며
즐겁게 산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항상 여유로운 산행,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으로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항상 웃는 모습으로 산행을 함께해요^^
** <STRONG>후미조를 끝까지 책임 져주신 산구름돌님. 산구름돌님을 도와 함게 와준 녀석님.</STRONG>
<STRONG></STRONG>
<STRONG>그리고 끝까지 종주해주신 "뱅기타고 서울갈 지언정 종주를 하고야 말겠다던 여자회원님,</STRONG>
<STRONG></STRONG>
<STRONG>중간중간에 멈춰서서 회원님들을 이끌어주신 "옥탑방"님과 "반지하"님.을 포함한</STRONG>
모든 회원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꾸벅~
다음 산행에서도 아름다운 미소 가득 머금은 모습으로 우리 만나 BoA요^^
아름다운 사량도산행을 함께 한 델몬트 올림...
모든 회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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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산악회(등산초보자들의 산행,여행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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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잠을 자거라 마음을 놓고 꿈을 꾸어라 아름다운 꿈을 언제나 내곁에 함께있고 하늘엔 별이 되고 달이 되어서 눈부신 푸름과 흐르는 강물도 너와 모 두함께 살며 잠이 든단다 조용히 조용히 잠이 들거라 달리다 지친 전사들이여 잠에서 깨어나면 정글의 왕자 잠에서 깨어나면 정글의 왕자
우리 어머니 고향이네요. 5학년때가고 안가본듯 10년이 넘었네요...ㅜㅜ
설레여라 얍!
설레여라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