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면 나쁘지만.. 근데 뭐든 그러니까
하 근데 내가 삼남매 중 가운데인데
둘 다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 부회장도 하고..
진짜 사교성도 좋고 자기 일도 제대로 잘 하고 그렇다
근데 왜 난 부러워만 하고 있는 입장인지 머르게씀 나만 ㅋㅋㅋ
좀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은 늘 해왔음 근데 이유는 모르겠능거 다른 둘은 좋으니깤ㅋㅋ
엄마 아빠도 진짜 좋거든 성격도 그렇고 사이도 좋고 가족도 화목하고
암튼 그냥 항상 우울해지거나 하면
뭐 나보다 힘든 사람 많으니까 내 성격도 이상한게 아니라 나같은 성격인 사람도 많겠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금방 그쳤는데
아니 그치려고 노력했음 잘 안되긴 했지만
어쩌다가.. 직무적성검사 받다가 너능 먼저 너 자신에 대해 확립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 그래서
개인 심리 상담 10회를 무료로 받게 됐당
사실.. 좀 상담 이라는게 막 정신병 있는 사람만 받는 거 같고 먼가 무서워서 꺼려지기도 했는데
얘기해보니까 정상적인ㅅ ㅏ람들도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많이 받는다고도 하고
사실 받아보고 싶었음 ㅎ _ㅎ
나도 진짜 내 성격이 왜케 이상한지 암만 생각해도 이유가 안나오는거.. 그래서 받았다
받고 진짜 ㅋㅋㅋㅋㅋ진짜 진짜 진짜 짱짱 좋았음
항상 마음 속 한 구석에 꿍함이 있고 표현 같은거도 진짜 못했음 스트레스도..
뭐 내 나이 또래 애들 다 그러지만 암튼 많이 받았고 나도..ㅎ_ㅎ
글구 답도 나옴..
어렸을 때 위엣놈이 엄마 말을 진짜 존나존나 안들음 ㅡㅡ
그래서 맨날 혼나고 집에서 쫓겨나고
하면 나능 존나 무서어서 엉엉 울다 잠들고 불쌍해서 먹을 거 갖다 주고..
나는 안혼나야지 해서 막 힘들거나 아픈거 하나도 절대 말 안하고
되게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는 압박감이 좀 있었던 거 같음 상담해 주신 선생님이 그런 거 같다고 했는데
사실 처음에는 되게 어릴때였는데 뭐 설마 그렇게까지 생각했을까여 싶어서 인정 안했는데
얘기하다보니 어릴때여서 더 크게 다가왔을 수도 있겠따 싶었따
그때야 모르겠지만 그게 먼가 내 안으로 깊숙히 자리한듯
진짜 아픈 거 한번도 말 한 적 없는듯 ㅋㅋㅋㅋㅋ
막 열 펄펄 끓거나 티나게 아파야 엄마가 알고 그랬었따
좀 크고 나서는 말했는데 그러면 엄마가 나 엄청 아픈 줄 알고 엄청 걱정했었음..
글구ㅜ.. 그냥 말을 잘 안함 집에서는
글구 대게 소심소심했음 유치원때 특히..
기억나는 게 되게 ㅂㄹ인 기억밖에 없음
그냥 친구랑 싸운거 친구가 놀린거 내가 나보다 어린애 괴롭힌거 애들 다른데서 모여서 노는데 혼자 방에 불꺼놓고 풀장 옆에 앉아있던거
아니 좋은 기억도 있지 막... 받아쓰기 나 혼자 다 맞은거?ㅎㅎㅎ후후
쓰다보니 엄마한테 말 한 건 하나도 없네 ㅋ _ㅋ
아..존나 글이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 그냥 한두줄 쓸ㄹ라 한거였는뎈ㅋㅋㅋㅋ
암튼 상담 받고 나서부터는 자꾸 엄마탓 하게 되는거.. 근ㄷ ㅔ그러면 먼가 너무 나쁘자나 그래서
개가튼 성격을 고쳐먹고자 다짐해서
일단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부터 노력했음
아니 성격 개선의 ㄴ력은 사실 상담 전에도 했는데 그때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방황
내 인생 흑역사라 칭하고 싶은 시기였으.ㅁ...
그 때 딱 친해진 애가 내가 선톡 왔다고 좋아하던 앤데
걔한테 그래서 아직도 쪾팔림.. 머 잘 지내긴 하지만 쪾팔려 뒤짖...ㅎ-ㅎ..
암튼 요즘은 나름 행복하다
근데 다른 사람들보다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뒤쳐져있다고 느껴
원체 사람 만나는 걸 안좋아했어서 경험치가 딸림..
그래서 되게 자주 생각했음 아 난 왜 이걸 이제서야 하고 이찌 이러고
근데 지금이라도 배워가능게 어디얗ㅎㅎㅎ
암튼 나름 행복함 ㅠ _ㅠ
근데 진짜 노력해야겠음.. 엄청ㅇ엄청 노력해야지
암튼 제목..이랑 원래 쓰려고 했던거능..
나도 인정하기 싫지만 애정결핍이 쪼끔은 있는 거 같다고... 근데 머 누구나 다 있는거 아님 ㅡㅡ?
암튼 글구.. 고칠거라고 내가 약한게 너무 시름 내 멘탈은 튼튼했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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