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관 전시도 구경하고

멋들어진 배도.
실제로 운항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군정의 모습도 보입니다.

세계정부인가?

주말에는 거리 곳곳에서 시장이 펼쳐지나 봅니다.
파는 음식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이 아쉽습니다.
샌드위치, 핫도그, 햄버거 등등...
역시 길거리 음식은 아시아가 넘사벽입니다.

공예품이 주를 이루고 있던.

또 또 다른 날.
이번엔 라 보카 라는 항구 거리를 찾아갔습니다.
예쁜 색으로 칠해진 건물들이 볼만한 곳이라고 합니다.
각종 탱고 공연이 벌어지는 것은 덤.
관광객으로 미어 터지는 것도 덤일듯.

역시나.
관광객으로 인산인해.
그래도 거리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예쁩니다.

색채 대비가 아주 훌륭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 하늘색 아르헨티나 국기색은 정말 신의 한수인듯.

밥먹으면서 탱고 공연 감상 따위의 코스가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전통춤같은건 관심리스트에 없기에...

색을 칠한곳과 그렇지 않은곳의 비교 사진.
잘은 모르겠는데, 아마 항구도시니까 배에 칠하고 남은 페인트 버리긴 뭐하니
건물 여기저기에 칠한 것은 아닐까요.

미술작품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닥이 저래서 자전거 타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그림같은 장소.
강렬한 원색이 보기 좋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들어 놓았네요.
아르헨티나 출신이지요.
메시와 더불어 인기남 투탑일듯.

관광객이 많긴 하지만 확실히 볼거리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페인트가 없다고 생각해보면 참 볼품없을 것 같긴 합니다.




기념사진인데,
하얗게 불태워졌네...

밤에 보면 좀 지릴듯;;;

이곳저곳 공예품 파는 걸 보면 인사동같은 느낌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작은 공간에 오밀조밀하게 형성된 건물에 환장합니다.

옛 공사장이었을것 같은 건물을 시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후덥지근 한 나날.
오늘의 목적지는 국립 미술관.

부에노스 아이레스 자체는 생각보다 크지않아 다 자전거로 커버 가능한 정도.

요즘 한창 화제인 오큘러스 리프트의 조상격인 녀석인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의 시초쯤?
저 두 렌즈를 통해 사진을 보면 입체감입게 튀어나오는 장치인데
방식이 현재의 오큘러스 리프트와 똑같다고 볼 수 있겠네요.

비행기를 좀 심하게 닮은 것 같기도

국립미술관은 무료임에도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유명한 작가의 안유명한 작품이 많다고 할 수 있겠네요.

누가 그렸는지 알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던 그런 그림.
클로드 모네 것 같기도?

으아..누군지 알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서 검색해보니
폴 고갱의 작품이랍니다.

진짜 알것 같은데 이름 까먹었네요.
분명 대학시절 미술사 시간에 본 것 같은 그림체인데
순수미술에 무관심해서리...

고야!
뭔가 쏴죽이는 그림을 인상적으로 그려놓았다면 그건 고야!

정말 긴가민가한데...로트렉의 작품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뭐 잡다한 소리는 집어치우고,
이렇게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국분과 이야기 하던 중 이과수에 대한 정보를 들었는데
제가 가진 예산과 시간으로 충분히 다녀올 여유가 있더군요.
그렇게 해서, 한국가기 전 마지막 여행지로 이과수를 방문하게 됩니다.
다음편에는 그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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