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나와서 다른덴 취직하기 싫고
여행사만 졸라파고 있는데,
허접쓰레기 여행사 한달 다니다 때려쳤어.
걍 잡일에 심부름꾼. 월 100만원.
수당 붙여준다는데,
돈없다고 계속 미루고, 배울것도 없고.
직접 여행사 함 차려볼려고 하는데
솔직히 자신은 없어.
한달 경험하고 여행실무 책 읽어봤지만,
하나투어 전판점 패키지 예약하는 수준.
이건 한시간만 배우면 하는거구....ㅠㅠ
그래서 여기저기 뒤지다가
발견한 곳인데
60만원 교육만 받으면 1인여행사 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글 다 뒤져보니 평도 좋고 확 쏠리는데,
지금 가진돈 200정도 돼.
이거 신청했다가 제대로 안되면,
나 편의점 가야한다....
진짜 솔까
횽아들 조언 좀 구해보자.
이거 가능할까?
60만원 여행사창업?
진짜 심각해.
사기는 아닌거 같은데,
뭐든 자기하기 나름이라지만,
하도 상황이 젓같다보니 판단이 안선다.
도와줘.
위드민이란 곳이고 1인여행사창업교육을 하는 곳이야.
딱 자정까지 횽아들 조언 기다릴께.
그리고, 질르던지, 포기하든지....ㅠㅠ 심각해 진짜 도와줘
여행업계가 미어터진지도 한참 된 데다가 효도관광 가는 노인들도 인터넷 통해서 알건 다 아는 마당인데 60만원갖고 뭘 어떻게 가르쳐줘서 성공을 하게 만든다는 건지 상상이 안 됨. 개인적으로 여행업으로 성공하려면 돈으로 밀어붙여서 대기업 이름값을 갖던지, 아니면 한 지역의 마당발 수준으로 완전히 전문가가 되어서 입소문 타고 가이드를 해주던지 둘 중 하나일듯.
아무도 평가가 없길래 그냥 질렀어. 일단 상담해보니 믿음은 간다. 제대로 할지 못할지, 교육받으며 후기 올려볼께.
후기올려줘 잘되길 빈다
횽아들.지금 교육받고 있어. 이제 2일 지났고 2일 교육 남았어. 흐흐흐...분명 나하기 나름인데...나 sns계정 여러개 가지고 있지만, 신세계다. 내가 지금껏 왜 알바나 취업자리만 찾고 다녔나 졸라 한심하게 느껴져. 시발 나하기 나름이겠지만, 지금 자신감 만땅이다. 열심히 할거구 잘될거라 믿어. 그냥 창업하는게 아니고,창업을 안하고도 투잡 스리잡 가능하게 하는 교육이야.
보는 사람 안쓰럽게 만드는 홍보다.. - dc App
시골 면단위에 정착해서 여행사차려라 관광버스도 하나 사고... 현금장사니까 잘 될거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