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원래 우라이-단수이 투어가는 날이었는데 늦잠자는 바람에 못 가게 됨. 그래서 일단 메인역에 있는 딤딤섬에서 식사를 하기로 함. 트러플 소스를 넣은 새우 샤오롱바오? 새우튀김, 채소 하나 시켰는데 대만은 더운 나라라 그런지 채소 요리가 하나같이 기름지고 짭조름한 소스를 곁들여서 내 입맛엔 잘 안맞더라. 샤오롱바오는 맛있었음
1914 화산 문화지구. 전날 투어에서 만난 사람한테 들은 게 있어서 한번 와봄. 내 취향 전시는 이날 없었던 듯.
칵테일 바 겸 카페인 거 같은데 여기서 커피 한잔 하면서 좀 쉬다가
중정기념관으로 옴. 이때부터 대만역사에 관심이 생겨서 장제스, 중일전쟁, 국공내전, 본성인 외성인 갈등 등등을 찾아봄. 생각보다 복잡한 정치, 사회 문제가 있단 걸 대충 알게 됨. 우리나라도 그렇고 인도네시아도 그렇고 2차대전 종전 이후 많은 나라 아시아 국가들이 비슷한 흐름의 근현대사를 공유한다는 느낌도 들었음. 2.26 사태라던가.
대만의 국부라 할 수 있는 장제스. 대일 항쟁을 이끈 민족의 영웅일까, 대만의 독재자일까. 근위병 교대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음.
그리고 여기가 은근 경치 맛집이더라고. 날씨가 다함.
근위병 교대식. 지루했음.
남색 지붕이 인상적인
이날 뭐 하는지 모르겠는데 카메라 부대도 많고 사람들도 엄청 많더라.
시먼홍러우. 5분 컷.
아종면선 곱창국수... 내 입에는 안 맞는 걸로.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함.
어찌어찌 혼자서 찾아간 단수이. 동남아 휴양지 바닷가 느낌? 의 여유로움이 잘 느껴지는 곳이었음.
홍마오청. 그냥 홍마오청.
석양맛집 단수이
석양맛집2
맥주 한잔 하러 들른 가게에서 길가 쪽으로 한장.
맥주~
튀긴 만두인데 만두도 그렇고 소스도 그렇고 썩 내 입맛은 아니지만 맥주 안주로는 괜찮음.
단수이 라오제.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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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만
ㅊㅊ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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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별로야ㅡ - dc App
갔다온 사람들 기대에 못 미쳤을 수는 있겠지만 나는 좋았었어. 다음에 혼자 가거나 가족들이랑 가더라도 단수이는 일정 짤 때 염두에 둘 거 같아 - dc App
홍마오청이 말할수없는비밀 배경이냐?
홍마오청은 아니고 근처의 진리대학이랑 고등학교가 촬영지라고 들었어 - dc App
대만 별로임 중구도그렇고 - dc App
난 대만은 좋던데. 원래 일본 가려고 했었는데 시국도 시국이니만큼 대만 간 거였거든. 근데 나는 생각했던 거보다 더 더웠던 거랑 음식이 입에 안 맞았던 거 말고는 괜찮았어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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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경비 안 짜고 가는 스타일이라... 근데 뭐 엄청 비싸거나 그렇진 않은 듯 - dc App
날씨 좋네 대만은 비 오는 날이 많다던데
태풍이 지나가서 그런가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어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