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 #5 - 둘째날 2부: 하라주쿠, 시부야 (19pics)
죽-_-(218.53)
2003-10-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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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1부에 이어서 2부 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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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문이 있고, 숲길이 이어져 있었다.
메이지진구라는게 졸라 큰가보다-_-;
가뜩이나 늦게 나왔는데 제대로 둘러보다가는 일정 못 맞출것 같아서 가지는 않았다.
문 옆에 있던 복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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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면서 대충 살펴보니 이런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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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직진!!(..가끔 U턴-_-)\" 이라며 길따라 걷다보니까 입구로 다시 나왔다.
(다행이다-_-;;)
하라주쿠 역으로 가서 다케시타도리쪽으로 이동.
하라주쿠 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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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타도리에 도착.
우리나라의 이대앞이라고 생각하면 쉬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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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담이지만 내 고등학교 친구중에 나카타라는 녀석이 있다.
나카타랑 매-_-우 닮아서 나카타가 별명이었는데 올초에 군대에 입대했다.
광고판을 보니 갑자기 그 놈이 생각났다 -_-;;
저 광고판 근처에 하라주쿠 북오프가 있다.
제법 큰 규모의 북오프인데 부탁한 CD 찾으러 들어갔다가 그냥 나왔다.
씨디 싸게 사와서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팔 수도 있었지만 귀찮아서 관뒀다.
오모테산도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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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저씨가 있길래 하라주쿠 역으로 가려는데 어디로 가야하냐고 했더니 쭈욱 가란다.
표지판 보니 대략 500m -_-
가던길에 어디선가 들리는 싸이렌 소리.
뒤에서 엠뷸런스가 달려온다.
어설프게 패닝했으나 실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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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해 보이는 음식이지만 먹고 나니까 배불렀다 :)
배도 채웠겠다 시부야 거리를 배회하기 시작했다.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또 길 잃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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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명물 SHIBUYA 109
이 앞에 사람 진짜로 많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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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상점가는 볼게 없어서 골목을 돌아다녔다.
(나는 골목길 사진을 더 좋아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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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다가 하루종일 비가 오니 기분도 우울하고 해서 돌아가는걸로 계획 변경.
일단 여행사에 전화해서 계획변경 요청하고 사정을 이야기 하니 다음날 아침에 떠나는 걸로 계획을 변경해줬다.
다만 오사카 가기로 했던건 티켓을 끊었으니 오사카를 경유해서 가야했다.
그래도 그게 어디냐-_- 아픈데 집이 최고란 생각에 수락하고 저녁에 이케부쿠로 지역을 돌아봤다.
(디카를 놓고 돌아다녀서 여기부터는 사진이 없습니다)
호텔 카운터에 북오프가 어디있냐고 물어봤더니 자긴 모르겠다면서 이케부쿠로 지역 지도를 준다.
말하는게 왠지 이케부쿠로 역 부근에 있을테니 그쪽가서 사람들한테 물어보라는것 같다.
지도 들고 이케부쿠로 역 부근을 1시간 넘게 돌아다녔는데 못 찾겠길래 결국은 일본인에게 헬프요청;
첫 대상은 어떤 할머니. 모른댄다-_-
두번째 대상은 어떤 여고생.
죽-_- : 북오프 가려면 어디로 가야돼-_-
여고생 : 그게 뭐야-_-
죽-_- : 북오프말야 몰라?
여고생 : 부크오프?
죽-_- : (부..부크오프-_-;) 응-_- 부크오프;
이래서 알아낸 북오프-_- 열라 멀었다.
이케부쿠로 서문에서 30분쯤 걸어가니까 겨우 보였다.
여기서 씨디 고르는데 아무리 뒤져도 말리스랑 디르 씨디는 없다ㅠㅠ
결국 친구가 부탁한 보아씨디만 사서 나왔다.
근처 100엔샵가서 선물 몇개 사고 나니 시간은 10시반 정도 되어있었다.
호텔로 돌아가던중 배고프길래 근처 식당에 들어갔다.
일어로만 써 있으니 절대 못 읽겠는데 아주머니가 영어를 못하시는것 같다.
결국 아주머니가 밖으로 나오셔서 샘플보고 시킬수가 있었다.
(타국에 있는 가난한 여행자의 서러움 ㅠㅠ)
볶음밥이었는데 이거 꽤 맛있다. 짭짤한게 간도 딱 맞고.
내가 디카를 왜 안 가져갔을까 이때 후회 ㅠㅠ
2년뒤 다시 일본 가도 꼭 먹어볼 생각이다.
볶음밥 (400엔)
이케부쿠로 서문공원을 갔는데 일본드라마 I.W.G.P.에 나왔을때처럼 멋있지는 않고 불량한 사람들도 보이지 않았다.
그냥 직장인들이나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
교복입은 학생들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길래 호텔로 들어와서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짐 다 챙기고 비행기 티켓 챙겼는데 막상 간다니까 조금 아쉬운 것이..
일정 못 채운게 제일 아쉬웠다.
이틀동안 묵었던 호텔방
성인방송은 보려면 1000엔을 내야한다고 했지만 모자이크 방송을 1000엔이나 주고 볼만큼 난 부유하지 않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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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셔서 일찍 오셨다니 많이 아쉬우셨겠네요... 다음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또 일본의 은혜를 잊지 말어야 한다는둥 하는 씹새들 몰려오겠네...
일본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된다.
일본을 본받기 바랍니다.
싫다 어쩔래
남복통일, 일본침몰, 세계평화라고 쓴것도 보았다오. 물론 한글로.
멋지네요...... 글구 일본을 숭배하지도 배척하지도 말았으면 좋겠소. 남복통일....... 대략 낭패.
그렇다고 존경까지나 ??? 버럭 !!! 존경이 아닌 타산지석 정도라면 모를까, 그것 만으로도 마음속 한구석이 꺼림칙 하거늘... 여하튼 사진은 잘 봤습니다만... 허접 리플땜에 좋은 사진 욕보는군요.. 허허...
사실 여기 올라오는 일본겔,, 뭐 봐바야 실제 가봐도 재미 하나도 없을거 같아요,,,,다시 말하자면 우리나라와 너무 똑같단 말이요,,,유럽갔을때와는 전혀 다르게 해외여행의 신비가 느껴지지 않소
사진 잘 봤습니다..저도 일본 한번 가보고 싶네여..^^
일본여행 가기전에 먼저 조정래作 아리랑 꼭읽고 가기를...
난 저 성인방송 공짜로 보는방법을 알고있소~ 푸휄휄~
0101 --> 마루이찌마루이찌
0101백화점은 마루이백화점이라구 하는뎅..^-^저두 북오프찾는데아주 고생한격이나네여..북오프?찌가우~부끄오후..라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