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짐을 싸기엔 목적지가 없는 나에겐 무모해보였다. 다음목적지를 정하기 위해 여행 책자를 폈고 문득 편곳은 뮌헨이었다. 이것의 나의 운명인가? 유럽지도를 보니 멀지도 않은곳에 위치해 있다. 그래. 이곳으로 가자. 마음을 굳히고 열차시간표를 알아보기 위해 역사로 향했다. 나에겐 타임테이블이 없었기에 역사에 가면. 한국인이 많은걸같다는 본햏의 생각에 나의 발길을 이끌고 역사로 향했다. 나의 예상대로 역사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보였고. 그중에 제일 나와 또래로 보이는 한사람 앞에 섯다. 본햏 : 안녕하셰요. 한국분이시죠?  저기 제가 타임테이블이 없어 그러는데. 볼수 있을까요? 남자 : 그러시죠.~ 남자는 가방 언저리에서. 꾸깃꾸깃 해진 빨간책을 주었고. 나는 한번도 봐본적이 없는 타임테이블 의 한쪽을 폈는데. 보는법을 몰라. 다시 넌지시 말을 걸었다. 본햏  : 죄송한데요 타임테이블을 볼줄을 모릅니다. 여기서 뭰헨으로 가는 열차가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봤었다. 이내 책자를 뒤적뒤적 하던 남자는 이렇게 애기를 했다. 남자 : 여기서 가는 차는 없구요 쮜리히에서 타야되는데. 오늘은 시간이 늦었고.  내일 여기서. 1.30 분에 가는 쮜리히행을타고 쮜리히에서. 17시40분에 출발하는 뮌헨열차가 있네요. 내일 그것 타면 되겟네요. 그러더니 이렇게 묻는다. 남자 : 타임테이블 없이 어떻게 열차 타고 다니나요? 본햏 이렇게 애기했더랬소. 본햏 : 열차가 있음 타고. 없으면 기달렸다가 타고. 시간이 길면 다른곳에 갔다와서. 탑니다.  (일명 찍고 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역사를 뒤로하고 나왔다. 해피인에 1일더 머물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1일치 숙박료를 더 지불하려고. 바에 들어갔을때는 어제의 그 거구의 아저씨는 없고. 젊은 사람이 바를 지키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 한마디 했다. 원 모어 데이 하면서. 20프랑을 슬며시 보여줬다. 그리고. 바텐더는 이것저것 서류뭉치들을 보더니 바텐더 : 미안 오늘 밤은 예약이 다차서 우리도 어쩔수 없다. 5분간의 대화끝에 알아낸 암호같은 바텐더의 말에 본행도 더이상 어쩔수 없음에 2층에 가방을 가지러 올라갔다. 2층의 내방의 문을 여는데. 정겨운 한국말소리에 흠찟 놀랐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1개분대의 바쁜 손놈림으로 가방을 풀고 잇었다. 남여가 뒤섞인 여행그룹인듯 햇다. 내 침대를 비워줘야 할차례 가방을 내리고 문옆에 놓았다. 그리고 물미끄러미 그들의 모습을 쳐다보다. 한국말이라도 좀 하고 가야겠다. 싶어 나도모르게 \"안녕하세요\" 라고 외쳤고. 바쁜가운데 한 남자가 나에게 다가왔다. 분대원들의 분대장인양 뭔가 허우대를 잡고. 나에게 다가온다. 분대장 : 네 안녕하세요   그렇게 분대장과 대화를 텃고.  본햏은 그들과 한국말좀 하고 가야겠다 생각이 들어.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다. 분대장 : 인터라켄에 얼마나 잇었어요? 좋아요? 어때요? 본햏 : 하루더 일찍 온 본햏에게 궁금한것이 많았는지. 8명의 일행들은 나의 애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제 여기에 도착했을때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을 그냥 애기를 해주었고 그들도 나의 이런애기가 잼났었던지 . 침을 꼴깍꼴깍 삼치며 주목을 해주었다.   그리고 누군가 물어본 \" 혼자 여행오셨나요?\" 의 질문에 사연이 길다고 기회가 되면 애기해드리겠습니다. 그랬으나 다들 나의 사연이 듣고싶었던 모양인지. 토끼마냥 눈만 껌뻑껌뻑 하는 그들을 외면할수 없었다. 이리하야 썰을 풀게된 본햏은 40~50 분동안 지나간 과거? 를 애기해주고.   나의 이야기를 잼있게 들어주는 그들이 고마웟소. 끝으로 오늘은 노숙을 해야할꺼같다라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고 바텐더 어저씨의 애기도 들려주엇다. 그때  말문을 연 분대장의 말이 소햏에게는 엄청난 행운이었소. 분대장 : 저희는 10명이서 다니는 호텔팩이거든요? 그런데 성수기때라 그런지. 숙소를 예약을 하고 와도. 악덕 숙소주들이 예약자를 고려않고 사람을 받아서. 가끔. 4인실에서 6명이 자곤 했거든요.   20 프랑도 아낄겸 오늘 같이 지냅시다! 역시 통솔력이 돋보이는 분대장의 말에 따라 분대원들은 수긍을 했고. 모두 나를 반겨주었다.  아닌지도 모르지만 표정으론 방겨주었다. 이윽고 나갈껀데 같이 나가자고 제안하는 분대장에 말에따라. 흔쾨히 같이 따라나섰다. 이미 몃번을 돌아본 인터라켄  주제에 일일 가이드가 되어. 이길로 가면. 뭐가나오느니.  이길로 가면 뭐가나오느니. 묻지도 않은 말을 해주면서 난 사실 귀여움을 받고싶었다. 그들과의 동참을 했다. 그리고. 웨스트 역이 가까워지고. 대형슈퍼마켓이 저기있다는 정보를 잊어먹을새라 알려주었다. 역쉬. 다들 좋아라 하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담배를 피울려고. 멀찍히 뒤에서 그들을 따라가면서. 그들을 보는데  그들도 오늘은 국경일인듯 여행객같지 않은 느긋한걸음에 그리고  여행의 스트레스를 멀리한체 평온하게 쉬는듯한 걸음을 걷는 그들을 바라보며 나도 오늘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하긴 나는 언제나 공휴일같긴했다. COOP? 맞나? 그곳에 들어가서. 먹을것과. 오늘저녁에 있을 맥주파티를 위해 다들. 분주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중 본행에게는 맥주 진열장앞에서. 고민중이었다. 결국 노랑색 병맥주 4병과 과일을 조금 샀고. 그들도. 맥주 한아름과. 치킨과. 과자거리를 샀다. 그리고 오늘은 정말 그들도 쉬는건지 . 바로 숙소로 돌아가는 그들을 바라보며  본햏 한마디 이따 숙소에서 뵈요 라고 짧게 한마디 던지고는 아직 안가본 남쪽의 민가쪽으로 발길을 돌렷다. 노란색의 개성있게 생긴 집을 따라 계속 걸었다. 소박한 그들의 집에는 차고엔 차들과 자전거가 몃대씩 세워져있는 전형적인 유럽의 서민형 주택인듯 싶었다. 걷는건. 자신있던 터라 터벅터벅 목적도 없이 그냥 개성있는집들을 바라보며 걸었다. 가끔 여기에서 살면 어떻까? 어떤기분일까? 그런생각을 하면서 얼마나 걸었을까? 눈앞에 보이는건. 오스트 역이다. 그렇다. 인터라켄은 걷기엔 너무 짧은 거리였다. 어짜피 숙소에 가도 할일이 없고 밖에있는것이 더 좋기에 푸르른 가을날씨같은 인터라켄을 계속 걷기로 했다 하늘이 어쩜 이리 푸를수있을까? 물깜 칠해논거 아녀? 의구심이 들정도로  파란하늘아래 그렇게 걷다 힘들면 벤치에 않아  쉬었다 다시 걸었다 쉬었다를 반복하며 배고픔을 느끼고. COOP 에 다시 들어가 바나나를 사먹었다. 그리고.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쉬어야겠다는생각이 들어. 숙소쪽으로 힘든 발걸음을 돌렸다. 숙소에 도찻해서. 방문을 열었는데 다들 개인정비시간이 많았던지. 침대에 빨래가  그득히 널려있다. 그렇게 본햏도 할일없이  이리참겸 저리참견 놀이를 하면서. 샤워를 하고 밀린 빨래도 하였더랬소. 이윽고 밤이 되어 11 명이 모인 대대적인 맥주축제를 벌리고. 즐거운. 그들과의 잠시의 맥주축제를 벌였었소. 그러다가. 어찌 하여 여행책자에대한 애기가 나왓었고. 본햏 8명분의 여행책자를 모두모아 나름대로의 조사에 들어갓더랬소. 과연. 98년도의 여행가이드북과. 2003 년의 최신식 빠방한 책은 뭐가 틀릴까? 한참을 둘러봐도 바뀐건. 책 뒷편의 출판일과 2003년 개정판이라는 글씨뿐이었소. 유로로 바뀐것과. 숙소정보밖에는 바뀐것이 없어보이는 98년도와 2003 년도의 책자를 보면서. 출판사의 개정판이라는 글씨가 무색해보이는 순간이었고. 본햏 주제넘게 내가 책을 쓰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더랬소. 내가 쓰면 이렇게 책을 안쓸텐데 ....... 제일 불만인 사항은 모두들 공감하는 책속의 지도엿고 그 지도를 보면서 찻아가는것은  다리품을 팔아버려야 한다는조건아래인것은 모두들 아는 사실이었소. 내책만 초딩이 100 점을 바라듯이 짝대기를 그어놓은것이 아닌걸 알았소. 2003 년에는 중딩이 그어놓은듯한  지도라고 불르기엔  궁색한 그림이 그려져있었더랬소. 본햏이 책을 내면. 지도는 별책이 되더라도 값이 비싸지더라도 지도를 크게만들고 지명을 쓰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았소. 그리고. 여행책자의 숙소정보에 잇는 주소는 뭘로 보고 찻아가라는 소린지? 출판사 직원들을 보면 \"때찌\"해주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책들도 많았소. 조촐하게 맥주파티가 끝나고 술기운을 빌어. 차디찬 대리석 바닥에 이불2장을 깔고는 잠을 청했다.. 다음날은 뮌헨이 도착한다는 기대감반 두려움반 이런저런생각들을 물리치고 꿈나나로 들어갔다. ----------------------------------------------------------------------------------- 지금 이글만. 3번째 씁니다. 오후에 글을 다쓰고 사진을 올리려는데 윈도가 다운되는바람에 모두다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2번째는 음악을 끌려고. 윈앰프의 X 를 눌렀는데 . 그만.  익스플로워창이 꺼지면서 분개했던것이 1시간전이네요. 3번째 똑같은 글을 쓰려니 짜증이 밀려와 제가 읽어봐도 재미없게 써진거 같아 죄송한감이 듭니다. 이해를 바람니다 똑같은글 3번이라뉘.  혈압올라 미치겠습니다. ------------------------------------------------------------------------------------ 다음애기는 23시에 뮌헨에 도착해 숙소도 못구하고  헤멘 애기를 쓰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