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담 입니다만.. 본햏 누님께서 2년간 영국서 스튜어디스 학교를 다녔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7월에 귀국을 했는데 영국서 친하게 지내던 한 친구와. 조나단이라고 불리우는 영국사람이 오늘 한국에서 결혼식을 한답니다. 그래서. 모인 신부 들러리들 영국1 일본 1 한국2 명이서. 어제 본햏 집에서 숙식을 하였더랬습니다. 참으로 다국적이 모이니  같이 모인 아침상에서 한국말이 그립더군요. 울 엄마와 본행만이 묵묵히 마치 돌씹는것처럼 밥을먹으며 까르르 웃으며 뭐가 그리잼난지 영어로 대화하는 그들을 보면서. 미웠습니다. 여담입니다. 영어를 배워야겠습니다. 내참 서러워서 살수가 없습니다. 울누님은 가끔 외국인을 집안에 데려와 가족을 놀래키곤했습니다. 쿠웨이트인 영국인. 홍콩인 일본인 그때마다 우리가족은 다같이모인 밥상에서 야릇한 기분을 느끼며 밥을먹을수밖에.... 공부해야겠습니다. 요즘 공부하는 to 부정사가 어렵더군요. 중고딩시절 한국말도 제데로 모르는데 무슨영어냐 싶어. 영어와의 전쟁을 벌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 여담입니다. 그럼. 스타트---------------------------------------------- 물안개가 핀거같은 뿌연 시야를 헤치고 뭔지모를 산중턱에 성같은 건물을 보고는 내리는빗속에서 비를 맞으며 걸어갓다. 아까 마신 맥주탓일까? 감정이 복바쳐 오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그리고 이내 눈물이 뺨을타고 흘러내렸다. 비에 지워지겠지 비가 나의 눈물을 지워주겠지. 알수없는 서러움과 외로움에  또다시 주루룩 눈물이 흘렀다. 어디하나 누울곳 없고 그렇다고 의지할사람하나없는 고향과 10000 킬로미터 가까이 떨어져잇는 독일하늘아래서 나는 그렇게 알수없는 미소를 입가에 머금은채 눈물을 흘렸다. 주저앉고싶었다  여행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주저앉고싶었다. 피곤함에 그리고 배고픔에 나는 이대로 파리공항으로가서 집으로 날아갈까? 모든걸 포기하고 가야겠다...... 그렇게 폭우속을 터벅터벅 걷고있을때 문득 이런생각이 났다 언젠가 내가 나이가들어 일흔 그리고 여든이 되었을때 오늘의 이 기회를 이기지못하고 포기한것을 다시 맞바꾸고싶어지지 않을까? 한번의 기회를  단지 한번의 기회를 그래  나는 이길수 있다. 나는 여기서 포기하지않는다. 나는 절대 단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 지옥같았던 유격훈련도 받아왔지 않은가?  그냥 고통없이 죽고 싶었던 미치도록 괴로웠던 유격훈련을 생각하면서... 내리는 빗속에서 나는 느꼇다 가슴에서 물킁한것이 이내 솟구쳤고 이 폭우와 내몸의 피곤함 이 모든것이대한 반항 이 마구 샘솟았다. \"\"그래~ 너 폭우 내릴려면 내려라 이것도 비라고 내리냐? 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x알놈아!!!!!\" 빗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길바라며 이렇게 고함을 질렀었다. 다리는 건너는 내내 미친놈처럼 그렇게 빗속에대고 고함을 질렀다. 한참 고함을 지르니 스트레스도 풀리는듯했다. 용기를 내어 빗속을 헤치고 나의 목적지 성으로 발길을 돌렸다. (사실 이 내용은 일기장엔 안적혀있습니다. 쪽팔려서. ㅠ.ㅠ ) ((정말 힘들었을때 입니다.  몸은 피곤하지 외롭고 미쳐버릴것만같았습니다 그리고 비를맞으니 울적했는지 그랬나봅니다. 훗날 한국에 왓을때 여행하면 에펠탑보다도 이날과. 베를린에서 파리로가는 열차안의 기억뿐이 안나더군요.^^)) 얼마후 성의 언덕너머에 내가 서있었을때에는 빗줄기는 구슬비로바뀌고. 한결가벼워진 발길로. 성앞에 섯다 와~~~  무슨 게임에나 나올법한 그런 성이 있었다. 규모도 엄청나고.  안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무슨일인지 성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아쉬운마음으로 산자락을 내려왔다. 그리고. 독일의 서민형 주택들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어느새 맑아진 하늘을 바라보며 내기분또한 맑아짐을 느꼇다. 길가 중간중간 조그만한 담배자판기도 보이고. 공중전화도 보이고. 생각지못한 깜찍한 자판기들의 모습에 피식웃음이 나왔더랬다 그리고. 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뭔가 있어보인다 싶으면 강변을 나와 한참을 둘러보고 다시 강변으로 걷는 방식을 택했다. 그게 잼있기도 하고 강변을 따라 걷는걷도 운치있고 좋았다. 폭우때는 사람 한사람 안보이더만 비가 그치니 이내 사람들이 몰려나왓고 언제 비왔냐는듯이  강변에서 개들과 함께 노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강변에서 부는 바람이 쌀쌀했다. 나의 젖은옷때문인가? 이렇게 다니면 감기걸리겠다싶어. 지도를 펴고 역사를 찻아가기로 했다. 남쪽으로  1시간 40분 걸어왔으니깐.. 음.. 대강이쯤.. 걸어서 북동쪽으로 한 40분 걸어가면 되겠지싶어. 알수없는 다리를 건너 북쪽으로 계속 걸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절경에 그 다리의 가운데에서 한참을 풍경을 바라보았다. 좌측에 보이는 레고같은 성과 하늘은 이미 가을인듯 보석같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이런걸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못내 아쉬웠다. 쓰린 가슴을앉고 다시 역사로 향했다 으실으실 추운것이 분위기가 심상치않타.~ 감기라고 걸리면 진짜 서럽겠다싶어 바삐 걸음을 재촉했다. 한참을 가도 아는길도 안보이고  길을 잊어버린것같아 불안감을 떨쳐버릴수가 없던는데..   가로수가 빽빽히 들어선 길에는 사람하나 보이지 않았다. 그글을 따라 얼마를 걸으니 한 집에서 여자가 나오는것을 보고 길을 물어보기위해 지도를 펼치고 잽사게 달려갔다. 그러나 나는 길을물어본려했으나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에 그만. 넋을 잃어버릴뻔했다. 독인인은 아닌듯해보이는 수려한외모에 회색눈을가진 어깨까지 오는 금발의 생머리 그리고 달콤한 향기가 은은히 퍼지는 그녀의 향기에 그만 전립선에 혈액를 압축시키는  의사와는 상관없는 본능적인 일을 하고말았다. 그녀는 지도를 받아들고 눈을 똥그랗게 뜬채 내가 무슨말을 하기만을 기달리는 표정에 본햏 잽싸게  \"\"아이 원트 인터네셔날 트레인 스테이션 !!\"\" 이라고... 말을해주엇더랬다. 그 큰 회색눈으로 번갈아 자도와 본햏을 물미끄러미 쳐다보더니. 졸라 섹쉬 발랄 상큼 스페샹 원더풀 걸 :  솰라 솰라 솰라  팔로우 미 솰라! 본햏 예전부터 팔로우미는 알아들었던지라. ok! 전셰계 공통언어인 ok 스킬을 써먹었다. 역시 글로벌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본햏의 인터네셔날한 본햏의 두뇌에 그만 나도 모르게 내자신이 자랑스러움을 느꼇다. 그리고 여자의 힐신은 구두소리가 그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또각 또각 또각 이소리를 들을때마다 혈압이 올르는걸 간신히 심장을 부여잡고 주체할줄 모르고 올르는 혈압을 저지하느라.~ 매우 힘들었다. 아마 내피들도 끓고있는듯... 페로몬 향수를 뿌린듯 연신 컹컹 대는 본행과함께 신호등 앞에 섯다. 본햏 담배를 하나물려고 하는데 옆에있는 아름다운 처자 가 힘끔힐끔 보는거같아. 하나 권했더랬다. 본햏 : 하나 줄까? 졸라 섹쉬 발랄 상큼 스페샹 원더풀 걸 : 응 고마워 국내산 맨솔담배를 하나권했다. 그리고. 불도. 붙여주는것도 서슴치않았다.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 미리 주머리 속에서 화력도 조절하고 알맞은 화력으로 정성스럽게 붙여주었다. 행여나 아름다운 머리카락 하나라도 탈까싶어. 내심 조바심이 일었다. 한모금 빨더만 졸라 섹쉬 발랄 상큼 스페샹 원더풀 걸 : 와.. 냄세좋다.  엄청 시원한데? 이말에 본햏 어린아니마냥 깡총깡총 뛰고싶었다. 한국산담배라고 소개를 하고 본햏도 한개피 물었다. 어느덧 다피운 그녀는 못내아쉬운듯 한개피를 더달라하여서. 본행 흔쾌히 주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유럽산 맨솔은 조금 밍밍하더군요. 시원함 감이 국산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걸 알았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리고. 나는 용기를 내어서. 국적을 물어봤었고. 그녀는 루시아~ 그러는데 러시아라고 하는것 같았다. 러시아 꼬옥 가볼랜다~  러시아 사랑해요 ^^ 그렇게 10분정도 걷다가 그녀는 자기는 여기서 트램을 타고 가야한다면서 나에게 한곳을 손짓해주는데 저멀리 뷔르츠부르크의  역사가 희미하게 보였다   그리고 트램을 타고 떠나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트램이 안보일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녀도 처음에는 손을 흔들어주더니 멀어지는 나의 모습을 보곤 이내 자리에 않은듯햇다. 서운감을 뒤로하고  혈압도 정상수치로 돌아왔다. 야동을 봐도 150을 안넘는 혈압인데..... 다시금 인체의 신비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역사안으로 들어왔다. 급한 혈압수치 저하 때문인지 추위가 업습했다. 2유로의 락커비가 아깝긴 하지만. 락커를 열고 옷가지들을 꺼냈다. 이렇게 생긴 아무도 없는 그리고 사람이 뜸한 코인락커 안에서. ------------------------- -                                         - -               *                        - -          --------------      - -                                         - -                                         - 입구      ------------------- 본햏 저곳에서. 옷을 그냥 갈아입기로 했다. 뭐 어짜피 윗도리는 벚는것도 . 수영장에서 다 보는 그런것 아닌가? 윗통을 벚고 숨을 가다듬으며.. 순간적으로 아랫도리를 갈아입어야겠다. 손이 닿는곳에 바지와 팬티를 놓고. 거침숨을 가다듬었다. 하나, 둘 , 셋 나름대로 배운 군대에서의 아침기상의 신속한 환복의 추억을  떠올리며 빤쭈까지 한번에 벚고는 미리 입기편하도록 만들어놓은 반쭈와 바지를 입었다. 역시 훌륭했다.  역시 아직 녹슬지 않은 이등병 환복스킬을 구사하는데 대강 한 5초도 안걸린것같았다. 뭐.. 젖은 몸은 어쩔수 없다. 마른옷을 입으니 기분도. 한결 좋았다. 젖은옷을 봉지에 넣고 다시 가방을 싸서  2유로를 넣고 살며시 락커문을 닫았다 2유로가 아깝긴했지만. 마른옷의 의 까실까실한 피부에 와닿는느낌은 2유로와도 바꿀만했다 이윽고 짐보관소를 나오는데 나를 바로 비췄을꺼같은 CCTV에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뭐 볼것도 없는데 설마 야동으로 인터넷을 돌아다니겠어? 할일없이 역사에 앉아 TV 를 보면서 어서 빨리 새벽 1시가 되어 기차안에서 단잠을 자고싶은 마음에 더욱도 시간이 더디게 가는것같다 시간은 8시쯤을 가리키고있었고. 딱히 누울곳도 지친몸을 갸눌곳도 없음에 일어섯다. 어짜피 새벽 1시차 기차나 타고다니면서  가면서 1.30분 오면서 1.30분 자고오면. 어느정도 시간이 가있겠지 싶어. 제일 빨리 출발하는 기차에 몸을 싣었다. 그리곤.. 아무도 없는 기차안에서 누웠다. 5~7 분에 한번꼴로 정차것으로보아 국철인듯해보였다. 밖이 보고싶었지만 갸눌수없는 몸의 피곤함에 체념하고  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잠을 청했다. 프라하로 가는 기차표를 뒷주머니에 쑤셔넣은채 8시가 조금넘은 독일의 어딘지 모르는곳으로.... 그리고 나를 태운 기차는 불빛하나 안보이는 어둠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 20탄에 맞춰가기위해 시간의 흐름을 조금 늦췄습니다. 지루하시죠? 아울러.  마리화나 애기는 생각중입니다. 마지막에 쓸까 아님 관둘까 생각중입니다. 그리 좋은기억도 아니고 또. 상당히 쪽팔린걸 써야하기때문에 . 창피한것도 있고 너같은 놈때문에 한국인이 욕먹는다는 소리가 두려워~ 망설입니다.~ 히히~ 워낙에 소심해서리.~ ---------------------------------------------------------------------- 유럽사진을 가지고 계신분들 저한테 보내주심 안되겠습니까? 사진을 못찍어 많이 아쉬움이 남는데.... 꼬옥 쓰고나면 길이 길어지네요. 예고 : 프라하까지의 바가지요금과 겨우도착~ 미국인친구를 만난야기까지 쓰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