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하는 사진은 본햏의 방긋모드가 되겠습니다. 더이상 여행사진이 없기에 올립니다.. 여행사진이 아니라고 짤른다면 전쟁선포라 사료됨으로 접수하겠음.. 두번재 사진은 본햏의 가방의 짐이 되겠소... 반쓰 2장도 보이고 회색티도 보이네요..^^ -------------------------------------------------- 이번이 마지막회가 될거같습니다. 별책부록을 더 쓰고싶지만. 이미 비행기를 타게되는 이야기가 쓰여질 글이기에... 루즈할꺼같은 느낌에 종결짓기로 하겠습니다.. 나의 여행의 꽃이라 생각되는 마지막 야간열차 이야기입니다. 그럼.. 바로 줄 긋습니다. --------------------------------------------------------------------- 내일이면 비행기를 타고 집에가는구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우두커니 앉아있다.. 일어섰다. 엉덩이가 아팟다. 차가운 바닥위에서 너무 많이 앉아있었던 탓인듯... 가까운 마트에 들려 back 인지 뭔지 독일산 맥주 500 짜리 4캔을 샀다.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딱히 할것이 없어. 플랫폼을 찻아가 벤치에서 열차가 오길 기다렸다. 마지막 야간열차를 타는구나 이젠 지겨운 열차 안타도 되는구나.. 몃분뒤 열차가 플랫폼에 정차하였고. 그 열차에 올라탓다. 아직도 기억나는 좌석번호 62번 로 찻아갔다. 아무도 없는 빈쿠셋안..  홑이불 하나와 물병 그리고 귀마개가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있었고.. 나는 3층으로 올라갔다. 짐을 풀어 정리를 해놓고 이부자리도 정리했다. 정말 깨끗한 독일열차 에어컨도 빵빵하고.. 좋았다. 대충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엎드려 일기를 썻다. 언제나 그렇듯 쓰기는 싫은데 나중에 읽을것을 생각해서 꼼꼼히 기록을 했다. . 그리고 검표원이 오면 바로 보여주려고.. 유레일을 꺼내는데.. 때마침 생각난 유레일 끊기는 날짜가 생각이 난것이다.. 그날은 27일 이엇고 28일 파리 아웃이었다... 유레일은 27일까지였고. 오후 7시까지 밖에 효과가 없다는건 알고있었다. 지금은 27일 9시가까이 된시간.. 그럼 무임승차가 아닌가? 순간 한방맞은 느낌이었다. 기차에서 만약 쫓겨나면 나는 일행들을 놓치고 비행기도 놓친다.. 뭐 어떻게든 집에가는건 문제 없었지만.. 괜한고생하게 됐다는 생각만 자꾸 들엇다. 평소에는 금방오던 검표원이 시간이 지난거같은데도 아직 검사를 하지 않는다.. 혹시?? 검사안하는거 아닐까?? 별별생각이 다들었다. 만약에 쫓겨나면 어떻게든 파리로 가서 뱅기표를 다시 발급받아 집에가야겠다는 생각만이 자꾸 들었고.. 걱정이 마구마구 밀려왔더랬다. 그렇게 얼마간을 다니다가 한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탔다. 내가있던 쿠셋안에도 모두 외국인들이 밀려 들어왔다. 일기를 다쓰고. 걱정된마음에 밖으로 나갔다... 복도에서 검표원의 뜨면 바로 가방싸고 잠시 숨으리라~~ 여기서 비행기를 놓칠순 없다!! 마음 굳게 먹었다. 복도에서 우두커니 창밖을 바라보았는데.. 해가지는 붉은 구름과 함께 멀어져가는 독일집들... 하늘은 자연이 만들어낸 감동이 느껴지는 한폭의 그림이라기에도 거짓말같은 붉은 구름과 태양이 뉘엇뉘엇 사라져가는 모습에.. 넋을 잃어버릴 지경이었다. 가방에 챙겨놓은 맥주를 들고 다시 복도로으로 나왔다.. 한컷이라도 놓칠세랴 눈을 크게뜨면서 미지근한 맥주를 마셧다. 일행들에게 미안한 생각과 비행기를 놓칠거같은 초일류 긴박감이 어울어져 초 감동의 액기스를 눈에서 흘렸던 때~ 그동안 지내온 유럽에서의 일이 영화처럼 흘러갔더랬다. 일행들에게 처음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미안함에 한마디도 안했던기억. 카메라 분실사건. 그리고 비맛으면서 행복했건 기억. 여러 잊지못할 사건과  미치도록 자고싶었던 피곤함 그리고 된장찌게하나에 행복했던기억 독일의 저녁놀앞에서 나는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있었다. 다소 순탄하지많은 않았던 나의 여행을 반성을 하고 그리고 자신감도 얻고... 또 내 자신도 알았던 여행의 마지막 야간열차안에서 나는 이런저런 고민거리도.. 그져 행복했었다.. 틀에짜여 생활했던 24년간의 세월동안 단 한달이라는 시간속에서 느꼇던 10년같은 시간들이 필름처럼 흘렀다.. 나의 눈물과 함께.... 어서 파리에 도착해 일행들을 만나고 싶었다. 어서빨리 나의 외로움을 보상받고싶었다. 친척놈하고 여햏들이 걱정되는걸보니 정이들긴들었나보다... 혹시 친척늠한테 뭔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어디 다치디 않았나?? 그리고 귀국후 나의 일상으로 돌아갈생각도 하면서.. 나의 불투명한 미래도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일도... 막연한 걱정으로 다가왔다. 해가 지기전까지의 30분은 30년같은 느낌이었다면 믿을까? 싶다.. 그림보다 더욱더 멎진 그리고 모나리자의요염한 웃음보다 백배 아니 천배로 숨이 턱하고 막힐만큼의 자연이 자아낸 풍경에.. 그만 눈물이 났었다.. 아마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거 같다.. 그리고 수많은 걱정들과 함께 빗어낸 감정의 폭팔이었다... 의자도 없는 좁은 통로에서 캔맥주 4개를 쌓아놓고 그렇게 해자질때까지 하염없이 바라보았더랬다.. 이젠 끝이구나라는 아쉬움보다는 솔직히 빨리 집에가고팟다. 집에 그립고 한국이 그리웠다. 미치도록 그리웠다. 그리고 다시는 여행을 하지않으리라 이렇게 힘든데 이렇게 아픈데. 여행은 이젠 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였고.. 어느덧 깜깜해진 하늘을 뒤로하고  침대로 돌아왔다.. 다시 펜을 들고 일기를 썻다.  술기운인지 아니면 외로움인지.. 알수없는 감정이 밀려왔었고. ..  목에 뭔가 걸린거같은 그리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이등병휴가때 엄마를 처음보고 느꼇던 현상이 생겼다.. 그래.. 난 살아있구나  난 살아 숨쉬는구나. 난 살아숨쉬는 인간이구나 나도 감정을 느끼고 살아있다는것이 느껴졌다. 24년만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야릇한 감정. 그리고 추억들을 나만의 가슴이 묻고. 일기장을 덥었다. 내일 일행을 꼬옥 만나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하면서 침대에 누웠다. 아직 표검사를 받지 않은채 말이다... 흔들리는 기찬안의 천장은 기차와 한몸인듯 흔들흔들 거렸고. 나는 한곳을 응시한채  이런저런생각에 빠졌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잠에 들어버렸다.. 머리맡에는 유레일과 여권과 티켓을 포개어 놓은채.. 잠이 들어버렷다.... 언제 아침이 되었는지 새벽같은 차가운공기가 실내를 맴돌아 한기를 느껴 잠에서 깨었다. 벌써 아침이구나.. 문득 어제 표검사를 안받은것이 일어나자마자 생각이 낫다 머리맡에 놓여진 유레일과 여권 은 있는데 티켓은 없어진걸보니. 아마도 내가 술취해 자고있을동안 검사를 하고 갔나보다. 그런데 내 유레일은 전날 19시 기점으로 끊겼었는데?? 참 이상했지만. 검표원의 에누리로 생각할수 밖에 없엇다. 유레일과 여권을 뒷주머니에 넣고. 양치와 세수를 하고 왔다. 뒷머리가 조금 묵직한게 아마도 숙취가 올듯... 아스피린 하나를 가방에서 찻아 삼켰다. 빈속에 아스피린은 위장을 자극하지만 조금후에 있을 극심한 두통과의 통증은 게임이 안되기에.. 낼름 삼켰다. 얼마후 방송에서 파리라는 단어가 나온걸로 보아 파리가 가까웠음을 알리는 방송이 나왔다.. 가방을 챙기고 잊은것 없나 확인을 하고.. 열차가 멈추기만을 기달렸다. 천천히 속도를 줄이던 열차는 한 플랫폼에 멈추었고. 나는 파리라 생각을 하고 내렸다. 뭐.. 파리가 아니면 다시타면 되게에 걱정같은건 없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나의 육감을 맏는다. 역시 파리역.. 전에 미리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는 파리의 마징가 민박집에서 일행들을 보기로 되어있었다. 7호선 끝에 porte dv....  뭐시기 역인데...   그곳까지 찻아가기가 쉽지 않더라. 우선 지하철의 요금이 문제였고 또 뭐리이 복잡한지... 파리에서 3일있었는데 그래도 파리의 지하철은 복잡하다. 겨우겨우 파리시민들의 바디랭귀지를 들으면서  5명을 거져서 알맞은 표를 끊고 내가 가는곳의 방향을 잡앗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왜이리 설레는지... 그래도 같이 출발햇던 일행들을 다시 본다니 기분이 설레엿다. 파리의 냄세나는 기차안에서 50여분간의 사투끝에 나의 목적지에 닿았고. 역에서 나와  드디어  민박집을 찾았다. 마징가 민박  맘씨좋은 할머니의 된장찌게가 맛있는곳으로 기억에 남은곳에서. 일행들을 만나기로 했었다. 민박집의 초인종을 누르고. 누군가 받았다.. 여자 : 누구세요? 이렇게 물어보는 민박집 아줌마의 목소리에 나도모르게 나왔다. 본햏 : 저예요. 과연 맞는말인가? 20일전에 묵었던 민박집에서 저예요! 맞는말인가 싶다. 누군지도 모르지만 한국사람이라 열어준거같은 민박집에서. 그리운 일행들을 만났다. 다들 몸건강해보이고  별일 없어보엿다... 물론 존나리 기뻣지만. 그런저런 내색을 못했다 그냥 어제만난 친구같은식으로 대햇을뿐... 아마도 내가 혼자나와 혼자만의 여행을 별볼일없이 했을가 하는생각이 들까봐. 말을 아꼇다.   혼자 떨어져나온것도 미안하지만 그렇게 떨어져나와 폐인처럼살았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싶지 않았다. 나도 자존심이 있지.. 박수치고 방긋모드로 그들을 맞이하고싶엇는데.. 그러기엔 왠지모를 나의 자존심이 나를 저지했다. 그딴자존심 다필요 없는데 말이다... 그런데 그대는 내가 존나리 박수치면서 방긋모드로 반겨주면 .. 혼자 독립선언할때는 언제고 지금은 졸라 좋아한다고 생각할꺼같은... 생각에 그래다. 2시쯤에 그들과 같이  공항에 가는 지하철에 몸을 싣었다. 나는 그때도 그들과 다르게 따로 떨어져 않았다.. 생각할것이 많았었다. 50분여를 타고가니 공항이 나왔다.. 이제 정말 가는구나... 이제 피부로 와닿는 느낌이었다. 빨리 가서 김치에 따듯한 밥먹고 보리차가 먹고팟다.. 친척과 나는 한결 같은 생각이었다. 여햏들은 이미 빵에 적응이 됐는지 빵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그녀들이 싫다. 30일간 거의 굶은듯한 친척늠과 본햏은 빨리 가고픈생각만이 간절햇었다. 수속을 밟고  비행기안에 탓더랬다. 이젠 유럽과도 안녕이구나 ..라는 생각은 잠시 오로지 밥밖에 안보였다. 그런 나의 기대에 부흥하는지 비행기는 빨리 문을 닫고 출발하였고.. 우릴 일본 에 떨궈주었다  간사이 공항에.... 간만에 따듯한물에 몸담그고  거품샤워를 하니 이제 문화인다웠다. 면도도 하고 머리도 샴푸로 감아주고..  목욕도 깨끗히하고... 다음날이 밝아.. 우린 다시금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 도착하였고. 여햏중 한명은 아버지 어머니가 와주는 감동의 서사시를 장식하면서 사라지고. 친척늠과 나는 공항버스를 타고 천호동으로 향했다. 친척늠과 본햏은 불과 10분거리에 사는지라.. 같은 방향이었다. 그리고 바로 친척늠에서 집에서  양대 독자의 환영파티가 벌어진다는 행사에 참가하려고 친척늠집에서 내렷다.. 그리고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있는 보양식(멍탕) 과 신선한 김치와.. 풋고추~ 그리고 게장... 정말 늦은 2시경에 배터지게 먹엇다... 배가 너무나와서  몸을 접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마구마구 먹어댔고. 행복한 포만감에 웃음이 절로나오는 귀국 환영식이었다.. 역시 나는 한국사람이었다.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한국에서 자라고 한국음식을 좋아하고 그리고 한국이 좋았다. 유럽에서의 비산 음식보다도 숭늉의 향이 더 좋은 한국인이었다. 다시는 여행하지 않으리~ 다시는 굶지않으리.. 밥상앞에 앉아 누가 들을까? 나혼자 소리죽여 기도했다 ------------------------------------------------------------------------- 그리고 얼마뒤.. 흔히들 말하는 얼마뒤. 나는 심한 향수병에 시달려야했다. 다들 시달린다는 여행중독병 나는 예외라 생각했었다. 나는 예외리라. 이런 생각은 나도 대중적인 한사람에 불과햇었다. 몃날며칠 유럽에서 헤메는 꿈을꾸고  그 보기싫던 런던에서의 뮤지컬 \"맘마미아\"  지옥같았던 뮤지컬도 이젠 향수로남아  벅스뮤직에서 음악을 찻아듣는 지경에 이르렀고. 술만먹고 집에 들어오는 날이면 여행갤러리에 사진을 하염없이 찻아다니는 미친 폐인이 되었다. 그렇다 나도 여행병에 걸린것이다. 좋은것도 없었던 그리고 미치도록 힘들고 괴로웠던  나의 여행이 이젠. 미친듯한 추억이 되어  하루가 멀다하고 일기를 읽으며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리고 정말 야간열차가 타고싶었다.. 열차타고 내리는곳은 언제나 새로운 면이 가득했기에.. 그리움이 쌓인다. 그리 평범했던 여행은 아리란걸 나도 알고있다.. 많은 여행기에서 나와같은 사례를 못봐왔기에 나는 그런 추측을 할수있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돈으로 바꿀수 없는 나만의 시간이었다. 단지 철저한 나만의 시간이었다. 귀국한뒤.. 말수가 상당히 줄어있었다.  말을 하고파도 말할수가 없었기에.. 나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었고. 그리고  현재도 아직 재활치료중이다.. 휴유증이 크긴크더군요.. 여기서 마지막부를 쓰게되었습니다 흔히들 1등한 TV 가요순위에 나온 가수들이 말하듯.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 ! 이런 가식적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모두다 리플달아주는 분들의 작은 고마움에 썻습니다. 2~3 주일간  매일 여행생각만하면서 살았던 지난날이 그립습니다. 이글을 나를 아는 분들이 읽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 추신 :  사실 3편이전으로는 픽션적인 요소가 10% 미만 존재했으나 3편이후로는 1% 의 픽션이 없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 고맙습니다  주인백- ^^ ZOMBIE_1ST@HOTMAIL.COM 여행의 막연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뛰어들었을대의 훗날 성취감은 더하다 나는 나를 알았기때문에  모든것을 포기하고도 행복했었다....    JK 끝으로 맥주가 그리운 밤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