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중국 쉔젠으로 가는 컨테이너선 위에서..
노가다맨(203.239)
2003-10-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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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멋있구랴.. 소햏은 배 만드는 공부를 하는 중인데.. 정말 컨테이너선 같은거 함 타보고 싶소.. (친척중에는 배를 타시던 분이 몇분 계시오만..).. 뭐 힘들고 어렵지만.. 사나이로 태어나서 저런 큰 배를 타고 세상을 돌아다녀보고 거친 바다와 싸우고 하는게.. 낭만적으로 느껴질때가 있다오.. 선사는 대략 어디신게요? HJ? HMM?
갑자기 배를 타고픈 욕망이 ㅋㅋㅋ 멋있네요..
선사는 MAERSK SEALAND라는 덴마크 선사입니다. 저 배도 저희회사 배구요^^
몇 TEU짜리오? 요즘엔 만 넘어가는 메가쉽들이 등장하더구려..
어찌하면 머스크라인 같은 회사에 승선할 수 있소? 본햏 조금 있으면 3년 마치는데 외국 회사로 옮기고 싶다오 알려주시오 노가다맨햏이 대략 육상직원이면 낭패
본햏도 SHENZEN 가본 적 있다오 근데 탱커선이라 상륙이 안되 낭패... 암튼 여기서 SHENZEN 보니 반갑기 그지 없구려 YANTIAN PILOT This is M/T XXX....
10,000넘어가는 건... 아직 계획단계일 뿐일텐데... 제가 알기로 현재 다니고 있는 것 중에서는 7,800근처가 최대, 계약이 이루어진 것은... 최근까지 8,400인데, 최근 삼성이 9000대를 계약한 것으로 알고있소
아참... 노파심에 삼빠들이 여기서 활동할리는 없겠지만, 삼성이 큰배 계약했다고 삼성이 월드베스트... 이런 말은 하지 마시오... 업계 근무하는 사람으로써 친구들도 삼성이 많이 있지만, 삼성이 한때 똥배 양산소 이었고, 요즘도 이상한 설계를 많이 만들어 낸다오... 그냥, 그들의 영업력이 놀라울 뿐... 조선에 있어서는 여전히 현대가 최고요. 그건 업계 사람들이 공히 인정하는 바요... 현대도 좀 우낀 점이 없진 않지만...
소햏 듣기에도 아직 조선관련 선호도 1위는 현대이오만.. 삼성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것 같소.. 대략 삼성의 직원수가 현대의 3분의 2 밖에 안 되는데.. 수주량은 현대와 아주 차이가 나지 않기때문에.. 현대를 비효율?적이라 여기는 분위기도 있다오.. (그러나 대략 이 말은 삼성가면 뺑이친다는 뜻..)
MAERSK..대략 항공산업에도 진출했다오..737이나 CRJ같은 기종들이 주류고..컨테이너들도...우리나라에서 많이보더이다
대략 MAERSK 항공기를 본 적이 있소.. 온통 하늘색의.. 대략 우리나라의 운송기업인 HJ 처럼.. MAERSK, HAPAG-LLOYD 등등도.. 기본적으로 선사를 하면서 항공산업을 같이 하는 모양이오.. 뭐 대략 시너지효과가 있긴 있을 것 같소..
위 배는 S-type 6600TEU 짜리입니다. 글고 저는 육상 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