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nummark="4" zoom-number=3 style=\" >길 주변의 가게들도 거의 문을 다 닫았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산한 길을 홀로 걷는데....

갑작스러운 매미의 공격. 저 망할놈의 매미가 나를 공격했다... 흐미흐미 시껍했다;;;
가미가모진자에서 4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은각사 가는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데마치야나기에서 하차. 여기서 은각사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을 찾아 헤매다가 대충 집어타고 은각사 도착.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벌써 5시다. 은각사 구경은 물 건너갔군..

금각사 보다 은각사에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ㅜㅜ 어쩔 수 없지 머... 철학의 길이나 걸어보자란 생각으로 은각사 쪽으로 올라가니 은각사 들렀다 내려오는 많은 사람들. 금각사 입장권과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작은 듯한 은각사 입장권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도 있고.. 부럽구만...

은각사 올라가는 길에 본 한국인 가게.


은각사 data-nummark="1" zoom-number=0 >
한가로이 헤엄을 치고 있는 물고기... 히야.... 좋으냐...


왠지 data-nummark="2" zoom-number=1 >

data-nummark="3" zoom-number=2 >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아주머니... 철학의 길을 지나면서 참으로 많은 개를 보았다... 그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였으나 귀찮아서 사진은 이넘 밖에 못 찍었다.


별 data-nummark="5" zoom-number=4 >

중간중간 data-nummark="6" zoom-number=5 >

흠.. data-nummark="7" zoom-number=6 >

걷다가 data-nummark="8" zoom-number=7 >

주변 data-nummark="9" zoom-number=8 >





원래 data-nummark="11" zoom-number=10 >
걷다보니 어드덧 해도 지고..


날씨가 data-nummark="12" zoom-number=11 >
그렇게 걷다 보니 어느새 길의 끝에 도착하고...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왠지 뿌듯한 맘이....


마지막 data-nummark="13" zoom-number=12 >

길의 data-nummark="14" zoom-number=13 >
그래두 잘가~ 잘가~ 인사해주는 진열장 안의 인형들..


길을 data-nummark="15" zoom-number=14 >
힘들게 힘들게 큰길까지 내려오니.. 저 멀리 주유소가 보인다. 아.. 주유소에는 화장실이 있겠지 하고.. 달려가니.. 주유소에 딸린 Foodpia라는 가게안에 화장실 표시가 보인다.


냉큼 data-nummark="16" zoom-number=15 >

쿄토역 data-nummark="17" zoom-number=16 >
대충 찍어본 길거리 풍경


골목길을 data-nummark="18" zoom-number=17 >

냉라면 data-nummark="19" zoom-number=18 >

오옹... data-nummark="20" zoom-number=19 >
라면을 다 먹고 전철역으로 이동. 기차를 타고 무사히 우메다 역에 도착.

지하철 갈아타려고 가다보니.. 한큐32번가 간판이 보인다. 아항.. 여기 꼭대기에 무료 전망대가 있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한번 올라가보고 갈까.. 생각하고 방향을 틀다가... 대형 사고 발생!!!!

32번가 입구 사진 찍으려고 꺼내들었던 사진기를 바닦에 떨어뜨려버린 것이다. 허걱;;;;;

무지 무지 놀라면서 냉큼 사진기를 다시 집어들고 전원을 켜 봤더니 제대로 작동을 하는 거 같다. 휴.. 다행이다... 그러면서 햔큐그란도 빌딩 꼭대기로 올라가서 야경을 보고.. 사진을 찍으려고 다시 카메라를 꺼냈는데.. 이런.. 전원만 들어오고.. 렌즈가 안 튀어 나온다. 흐미.. 이를 어째..

이 일을 어쩌나.... 별의 별 생각을 다 해보면서 일단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는...목욕재계하고..... 다시 카메라를 켜 보았더니........... 이번에는 다행이도 제대로 렌즈가 나온다. ㅜㅜ

렌즈 몸통 앞 부분에 약간의 기스가 생겨서 그것때문에 렌즈가 나오고 들어가는 것이 자연스럽지 못했던 것이다. 어찌되었든 그것말고는 별 탈이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내일 여행은 별 차질이 없겠군... 안도의 한숨을 쉬고는...,

앞으로는 더욱더 카메라를 소중히 여기겠다는 맘으로 나의 디카에게 \'사토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잠이 들었다. (옆의 사진이 사토리. 미놀타 디미지 f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