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첫째날 (지브리 박물관,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data-nummark="1" zoom-number=0 > 우리가 타고 간 스카이마크 항공기. 스카이마크는 일본 국내선 항공기인데, 주말에 특별히 국제선을 뜁니다. 제가 간 여행사와 특별 계약을 맺고 전세기로 이용되고 있어요. 자리도 무척 좁고, 기내식도 삼각김밥 두 개와 음료수 뿐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요~ data-nummark="2" zoom-number=1 > 모노레일의 내부 모습입니다. 20여분이면 하마마츠쵸역에 도착하지요. 왼쪽에 앉으면 건물옆을 지날 때마다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다지요. ^^ data-nummark="3" zoom-number=2 > data-nummark="4" zoom-number=3 > data-nummark="5" zoom-number=4 > 미타카 역에서 지브리 박물관까지는 고양이 버스가 운행됩니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걸어서 15분쯤?) 저희는 걸어서 갔어요. 작은 개천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주택가가 상당해요. 고즈넉한 정취가 아주 일품인데, 보도블럭, 울타리, 가로등, 꽃들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이더라고요. 굉장히 커다란 개들을 산책시키는 아저씨, 할머니들도 많습니다. 여유와 한가로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곳이죠. 지브리 박물관에 가실 때는 걸어서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있으니 길 잃을 염려는 없답니다. 안타깝게도 지브리 박물관은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가끔 도촬에 성공하신 분들도 계신데 저희는 내공 부족으로 인해 감히 시도할 생각도 안했어요. 사실, 구경하자면 할 것도 많고 정말 정성들여 만들어 놓은 곳이기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토요일인지라 아이들도 많아서 시끌벅적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data-nummark="6" zoom-number=5 > 화장실 모습입니다. 화장실엔 직원이 없기 때문에 도촬이 가능했습니다~ 화장실이 어찌나 좋던지....우리 집이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data-nummark="7" zoom-number=6 > data-nummark="8" zoom-number=7 > data-nummark="9" zoom-number=8 > 마침 전통 혼례를 올리고 있더라고요. 각각 다른 커플의 모습입니다. 다리가 아파 더 이상 돌아다니긴 무리고 해서 잠깐 벤치에 앉아 있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바로 숙소에 가려다가 그래도 회전초밥은 먹어야하지 않겠냐는 공통된 의견이 있어서 시부야로 향했습니다. data-nummark="10" zoom-number=9 > 크으~~~~제가 이번 일본여행에서 지브리 박물관 다음으로 잊지 못한 게 바로 삼각김밥과 도시락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이라고 우습게 볼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맛있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나 내 입에 딱 맞을 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저 썬키스트 오렌지 주스는 약냄새가 나서 마시질 못하겠더군요. 여기까지가 첫날의 일정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진 않았는데, 짧은 일정때문에 찍고 턴~하는 식의 여행이 된거 같아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