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올빼미여행 (2)
파비안(211.205)
2003-11-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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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꼬리말 남겨주신 분들 감사해요*^^*
둘째날 (아사쿠사, 오다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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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는 작은 정원이 딸려있습니다. 로비에서 바로 보이는데, 작은 연못 주위로 나무들과 바위, 꽃들이 예쁘게 가꿔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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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향을 쬐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해요. 냄새가 강해서 그런지 오래 있진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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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짚신과 오층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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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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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모메의 외관. 겉에 방화벽이 하나 더 있어, 문이 두 번 열린 후에 타고 내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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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사먹은 음료수와 비너스포트. 하늘이 계속 변한다고 하던데, 저희 있을 때는 변하는 거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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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패스를 받기 전 기다리는 동안 마신 코카콜라. 병이 참 예뻐요. 마시기도 편하고. 약 냄새날까봐 두렵지만 그래도 오렌지 주스를 마셨답니다. 부족한 비타민 C를 보충하려고^^
아, 그리고 국제선 청사에는 자판기밖에 없으니 식사를 하거나 먹을거리를 사서 가실분들은 국내선 청사에서 해결하세요. 저는 그 맛있는 둥근 김밥 몇개 사려고 했는데 국제선 가서 사지뭐~~했다가 쭈그러든 삼각김밥 몇개만 초라하게 팔더라고요.
11시 45분 비행기를 탔습니다. 역시나 올 때는 더 빠르게 느껴지더군요. 짧은 일정이었지만 조금이나마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일본 사람들의 친절함에 놀랐습니다. 메이지 신궁과 아사쿠사 절에 세련된 차림의 젊은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오는 걸 보고 현대와 전통이 괴리되지 않고 조화되는 모습에 부러움을 느꼈고요. 일견 비슷해 보이는 한국과 일본이지만 세세한 것들에서 차별되는 독특함을 각자 가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빼미여행하면 돈 아깝다는 생각 안드나요??
사진이많이흔들리고초점도안맞네요.. 성의있게찍으boa요.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어차피 짧은 시간안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는건데요.
사진은 아무리 숨을 참고 찍어도 흔들리더라고요. 수전증의 압박!!
잘봤네요.. 아 빨리 가고싶다.. ^^
수전증 노력 하셔야 할듯 ^^* 사진 잘봤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이번 올빼미 관광에서 들어간 돈을 알려주시갰어요? 여행때 낸 돈과 여행중 기타 사용된 돈은 어디에서 얼마나 들어갔는지 궁금하내요.
여행경비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혹시 연령대가...어찌되시는지...? 저는 30대 중반인데, 30대가 올빼미 가면 체력이 많이 딸릴까요...? 지쳐 많이 못볼까 걱정이네요.
라면이 돼지고기 냄새 좀 많이 나져? 쇼유나 미소 라면은 안그런데.. 근데 몇번 먹어 보니 돼지뼈에 생강 듬뿍 넣어 먹는거두 좋더라구여~
제가 갈 때 여행사에 낸 돈은 30만원이 채 안된 가격이었어요. 요즘에는 호텔 숙박료가 올라서 좀더 비싸질듯해요. 일본에서 쓰실 돈은 사람마다 편차가 커서
딱히 얼마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데, 이것저것 사먹고 구경하다보면 의외로 돈이 잘 써집니다. 여유롭게 가져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전 아직 20대지만^^ 두번째 날은 좀 힘들긴했어요. 다리가 쑤시고 무거웠는데 자주 앉아서 쉬시면 괜찮으실거예요.
동경가시거든 시모키타자와나 지유가오카 다이칸야마 쪽으로 꼭 가보세요..20대 여자분이시라면 틀림없이 좋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소햏 7박8일 100만원으로 다녀왔소...60은 여행사...40은 개인경비...
후훗...바닐라향의 코카콜라를 못먹었다면 허사...무진장 달면서도 바닐라의 부드러운향...맛있다고는 못하겠소...
돼지뼈로 국물을내기 때문에 돼지 비린내가 나는거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