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ntorini 2 ***
안녕하세요~윤앤은의 산토리니 두번째 사진입니다.
게시판을 보니 산토리니 여행기를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보시는 분들은 비교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제가 그리스 여행 할때에는 한국인들은 거의 없었는데...
사진들을 보니 그곳이 그립네요..^^


산토리니섬 피라의 한 레스토랑에서 시켜먹은 해산물피자.
각종 해산물과 치즈, 부드러운 맛 까지..
이태리 피자에 버금간다. 피자의 원산지는 그리스 라고 했던가..


그리스 고유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문어요리.
원체 서양에서는 문어를 데빌피시(Devil Fish.악마의 고기)라고 부르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잘 먹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 그리스는 지중해에 연한 지리적 특색 때문인지
문어를 많이 먹고, 그 맛또한 아주 독특하게 맛있었다.
삶은 문어를 초장에 찍어먹는 우리와는 다르게, 볶음 및 그릴에 구워 먹는다.
사진의 요리는 Grilled Octopus 다.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다.



길가 레스토랑에서 문어 말리고 있는 모습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가,
에게해의 노을을 바라보면서 와인을 마시는거였다.
바로 이거다
.


우리나라에선 하나에 6~7천원 하는 메론..
그리스에선 1천원 남짓한다.
말캉말캉한게, 껍질을 아주 얇게 까고 먹어도 맛있다.



산토리니섬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노새.
물론, 대중교통은 아니라 관광용이다.



노새...여기 저기서 보인다. 쬐끄만게 귀엾다.


산토리니 섬 남쪽에서 바라본 피라(산토리니의 중심도시).


얼핏보면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풍경.
절벽 위에 있는 휴게소 같은곳인데, 이쁘게 꾸며놓고서
맘대로 사진을 찍에 해놓았다.



아침한때, 여유로이 낚시를 즐기는 그리스 현지인. 저게 바로 에게해다.


레드비치 주변의 조그만 항구. 앙증맞은 작은 낚시배들이 있다.


길가에 있는 식당.


Red Beach. 뒤쪽 절벽의 붉은 화산토로 인해,
해변가 모래 색이 붉으스름해서 붙은 이름.
아주 유명한 Beach 중 하나이다.



길가에 있는 그리스정교 교회.


포도밭. 우리나라처럼 덩쿨로 키우지 않고, 이렇게 앉은뱅이 식으로 그냥 밭에다가 놓고 키운다.


역시 포도밭. 뒤로 바로 바다가보인다.
산토리니섬의 포도는 화산토에서 자라서 그 당도와 맛이 뛰어나단다.


골목길. 역시 여기에도 교회가 있다.


호텔인지 개인집인지, 아주 잘 정돈되어 있는 예쁜 집.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차 타고 지나가다가 찍은 사진. 호텔이다.
이곳 호텔은 빌딩식이 아니라, 이렇게 빌라식이다.



위 사진과 같은 파라다이스 호텔.
붉은 꽃, 파란색의 지붕과 문, 하얀 벽(이 사진의 집은 하얗지 않지만..),
그리스內 섬들을 특정짓는 단어이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둥그스런 느낌의 건축물들은
그리스의 다른 섬인 미코노스섬과는 또 다른, 산토리니섬만의 특징이다.



산토리니섬 사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이 사진...
산토리니섬을 설명 할 땐 어김없이 이 각도의 사진이 등장하곤 한다..
얼마전에 DC insde 에도 올렸었다.



이 교회의 종 사진도 여기 저기에 등장한 바로 그 종이다.
노을이 막 지려는 찰나이다.



산토리니섬 이아의 골목을 걸어다가 내려다 보니,
절벽에 위치한 호텔에 저렇게 자쿠지가 있고, 투숙객들이 그 자쿠지에서 저렇게 놀고 있었다.
흰 집에서, 짙푸른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야외에서 자쿠지를 한다....부러벙...
저쪽 절벽에서 바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호텔들은 값이 꽤 비싸다...그림의 떡.



이렇게 하얗다......이것도 바다를 내려다 보는 절벽에 위치한 호텔이었다.


요렇게 하얗고, 저렇게 파랗다.


이놈...흰집에 산다고 자기도 희다. 개들도 많다.


이 시베리안 허스키는 사진을 찍는 줄 아는지,
저리 근엄한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더랬다.



산토리니섬 이아(마을이름)의 노을은 아주 유명하다.
노을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



누군가 그랬다. 서해바다에 지는 노을과, 대서양에 지는 노을과
지중해에 지는 노을이 다르다고....지중해에서도 에게해에 지는 노을은 또 다르다.



노을을 구경하기 위해 서있는 사람들.


노을질녘의 교회 종


이아의 젤 서쪽 끝에 있는 조그만 항구.오른쪽에 보이는 호텔에 붙어있는 수영장이 아주 럭셔리해 보인다.


노을 구경을 끝내고 우르르 몰려 나오는 관광객들.


그리스 음식 \"무사카\". 바닥엔 감자가 깔려있고, 그 위에 고기, 또 그위엔 계란오믈렛 같은...(정확히는 모름)
아무튼,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았다.



다녀본 사람은 알겠지만, 우리나라 가지와는 달리 저렇게 크다.
Fried Eggplant다. 올리브유에 구워낸것이 아주 맛있다.



후식으로 나온 요구르트. 떠먹는 요구르트인데,
우리가 흔히 먹는것 같은 그런 묽은 농도가 아니라
훨씬 걸죽하고, 위에 잼 같은것을 얹어준다.
아주 맛있다.



그리스 특산물중 하나인 레치나 와인이다.
가죽부대의 주둥이를 송진을 이용해서 막았다는데서 유래한다.
지금은 과거의 공법은 아니지만, 와인에서 독특한 송진향이 난다.
첨엔 그 향에 약간 거부감이 있긴 했지만 마시다 보니 맛있다. 술은 마다하지 않는다.



산토리니섬. 피라에서 이아로 가는 길. 다들 저렇게 쌍쌍이 스쿠터를 타고 다닌다.


빨간색 빨간색....
하얀색 하얀색 하얀색....
파란색 파란색 파란색 파란색.....



하얀색과 파란색의 연속 중 가끔 이런색도 많이 나온다.
그래도 역시...지붕은 파랗다..하늘도 파랗고.
역시 교회다...눈을 잠깐만 돌리면 교회의 둥근 지붕과 십자가가 어김없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스 할아버지들...낮에 한가로이 타베르나에 앉아서
담배를 물고 서로 얘기를 한다...
분명 지나가는 여자가 이쁘네..안이쁘네..그런 얘기를 하고 있을꺼다..
조르바의 모습은 아닌것 같다...안소니퀸의 인상이 하두 강해서....



할아버지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대낮에 이렇게 타베르나에 앉아서 노닥거리고 있다.
그것도 윗통도 벗어 제낀채로..
이태리 남자도 그렇지만, 그리스 남자도 대략 원츄다.
물론 그리스 여자들은 정말 이쁘다.
\"조각처럼 이쁘다\" 라는 말이 바로 그리스의 조각을 두고 한 말이 아니었더냐..


배 뒷전에 있던 그리스 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