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chatel, Switzerland - 1주일간의 아르바이트.
sooom(61.82)
2003-12-01 13:07
추천 0
안녕하세요. 몇달 전 멕시코 여행기 시리즈를 올려 나름대로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쿨럭쿨럭, 제가
1주일간 스위스의 Neuchatel이란 곳에서 일할 기회가 생겨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Neuchatel.. 처음 들어보는 분이 많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왜냐. 스위스의 깡촌이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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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괜찮았습니다. 제 방에서 보이는 아침 풍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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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골마을에도 맥도날드는 침범해 있더군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곳이 최대의 번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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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때 타던 트램 정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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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호숫가에 위치한 곳이라 안개가 짙게 낀 날이 많습니다.
1주일 내내 쨍하고 해뜬날은 하루도 없는데다, 5시면 깜깜해지기 때문에 우울합니다. ㅡ.,ㅡ
여름에 왔으면 정말 좋았을걸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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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날은 마지막날이라 평소보다 일이 일찍 끝나서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마을에 있는 성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귀여운 고냥마마가 어디선가 나타나시더니
이렇게 물을 할짝할짝 하시다가 휙 사라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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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산처럼 쌓아놓고 튀겨서는, 온갖 소스와 함께 파는 곳입니다.
저도 한봉지 사서 먹었는데, 소스땜에 금방 눅눅해져서 좀 먹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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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배가 고프진 않았는데 아시아 음식을 파는곳을 보니 지나칠수가 없어서
스프링롤을 곁들인 noodle한접시 먹었습니다. 우웅, 넘 맛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외국으로 다니면 다녀볼 수록 한국음식 또는 아시아음식에 대한 집착이 심해집니다.
나이를 먹어서일까요? 흠....
소햏도 한창 땐 햄버거 피자 좋아했었는데 이젠 밥 안먹으면 온 몸에 힘이 빠져버린다오 -0-;;;
cool~nice fotos~
간만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