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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각사에
가는 길에 그냥 내려버린 헤이안 진구
이래서 사람은 공평한 것인가...
신은 내게 \'길치\'라는 형벌 대신,
아무곳에나 내려도 좋은 곳에 발길이 닿게 하는 행운을 주셨나부다..
(라고 혼자 좋아하며 위안 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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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건물 사이로는 아무리 날씨가 좋더라도
이렇게 멋진 스카이라인을 볼수가 없다.
기분이 마구마구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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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소원을 빌어 걸어 놓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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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걸려있는 새끼줄..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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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이 나오는 곳..
여기서도 물을 마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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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다 한모금씩 마셨다.
마시면 오래 사는 물이었을까?
나도 좀 마시고 올껄 그랬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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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가기전에 사진으로 정말 많이 봤던 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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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서 찍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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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서 다시 찍은 사진..
실물보다 사진이 색깔이 더 예쁘게 나온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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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비는 나무 - wish tree
오노요코의 wish tree는 여기서 모티브를 가져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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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소망이 빼곡히 묶여 있다.
과연 어떤것들을 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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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색깔과 똑같은 예쁜 등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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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 건물과는 참 많이 틀리다.
지붕위에 덧붙여진 방이 있고, 처마밑에는 아무 무늬도 없이
심플하게 한가지 색깔로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것이 더 예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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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진구에서 나오면 보이는 예쁜 공중 전화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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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진구를 등지고 길을 따라 내려가면 교토 시립 미술관이 나온다.
운 좋게도 내가 갔을때
< Masterpieces from the Permanent Collection IV > 전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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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찍은 전시 포스터
포스터도 예쁘다. 포스터를 얻어오고 싶었지만, 없다고 해서
이 그림이 나와있는 팜플렛을 세장이나 집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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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외관의 교토 시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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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오른쪽에
헤이안진구를 상징하는 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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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을 끝내고 미술관 옆에 있는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리도 너무 아프고 배도 고프고 앉아 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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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이스
색깔은 좀 이상하지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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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나오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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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교토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곳.
길이 한적하고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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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야구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야구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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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시내에서 들렀던 엄청 큰 서점
한국 영화들에 관한 잡지들이 잔득 있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도 보이고, 내가 왕 좋아하는 <킬러들의 수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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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주머니가 배용준이 나와있는 잡지를 열심히 보고 계신다.
몰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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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옆에 있던 극장.
수입이 불투명한 <음양사 II> 를 상영하고 있길래 볼까 했지만,
너무 비싸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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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시내에서 들렀던 하겐다즈에서 벨지언 쵸콜렛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가게가 우리나라의 베스킨라빈스만큼 많다.
너무 맛있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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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역으로 가기 직전에 아픈 팔다리 허리를 끌고 들어갔던 쿄토타워
힘들게 들어갔지만, 늘 그렇듯 100YEN SHOP에는 그닥 살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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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압박이 대단하구려
엑박의 압박
괜찮게 봣소. 새벽 00:17분
좋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