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에서 상해로 돌아온 지 일주일이 되는 어제, 겨우 중국 운남성(雲南省) 여행 사진을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파일 정리의 날은 아직도 요원(遙遠)하게만 느껴지는군요. 일단 약 1천장의 사진을 나름의 기준으로 검토하는 데 하루, 이를 선별하는 데 하루, 그리고 포토샵으로 후보정 하는 데 사흘, 모 인화사이트에 가로 800픽셀의 사진(일반 게시판용)과 가로 580의 사진(싸이월드용)을 업로드 시킨 후 링크 주소를 따는 데 사흘 등, 스스로 게으른 성격을 감안해 보더라도, 예상했던 것 보다 시간이 꽤나 걸리더군요. 그래도 한 달간의 여행기간 동안 낑낑대며 노트북을 들고 다닌 보람이라는 건 상당했습니다. 중국에서 노트북을 휴대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마음껏 찍어댈 때 느낄 수 있는 뿌듯함과 보관할 때 느끼는 불안감이란 참으로 각별한 것이었습니다. ^^ 일단, 여행의 순서와는 무관하게 사진을 올려 보려 합니다. data-nummark="1" zoom-number=0 > 호도협(虎挑峽)에서 바라 본 옥룡설산(玉龍雪山) – 동행했던 선배 형과 려강(麗江)에서 처음 만나 호도협을 같이 등반한 우리나라 여성분들입니다. data-nummark="2" zoom-number=1 > 역시 호도협(虎挑峽)에서 바라 본 옥룡설산(玉龍雪山) – 이 설산을 바라보며 오르는 호도협의 트레킹(Treking) 코스는 참으로 아름답고 스릴이 넘칩니다. 대단한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하루 정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여러 모습들은 평생 잊기 힘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data-nummark="3" zoom-number=2 > 호도협-옥룡설산2 data-nummark="4" zoom-number=3 > 호도협-옥룡설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