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nummark="1" zoom-number=0 > [4040]여행객들의 마음을 아는지 숙소에서는 인디아나 존스 음악을 틀어준다. 유명세 덕에 입장료는 엄청나게 비싸다. 하루만에 다 볼 수 없을만큼 방대한 유적이기 때문에 입장티켓도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data-nummark="2" zoom-number=1 > 20여분을 태양과 싸우며 걸었을까. 드디어 무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죽은 자들의 도시 페트라로 들어가는 \'그늘 진\' 길이다. data-nummark="3" zoom-number=2 > [4040]도시에 들어가기도 전에 우리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페트라가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하나님이 만드신 이 자연의 작품에 비할 수 없으리라 data-nummark="4" zoom-number=3 > [4040]발걸음이 빨라진다. 긴장이 등을 타고 머리까지 오른다. 얼굴이 붉어질 만큼 기대가 넘쳐난다. data-nummark="5" zoom-number=4 > 페트라를 들어오는 사람들을 가장 처음 맞이하는 이 건물은 이름이 보물창고(treasury)다. 주전 1세기부터 주후 1세기까지 아시아와 중동, 유럽지역의 무역을 장악했던 나바티안들의 저력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건물이다. 그들은 당시 중동과 실크로드의 황금, 유향, 몰약, 말의 주요 공급책이었다. data-nummark="6" zoom-number=5 > [4040]내가 잠을 청하고 있는 로마식 원형극장 역시 깎아만든 것이다. 동시에 3000명 이상이 앉을 수 있을만큼 엄청난 규모이다. data-nummark="7" zoom-number=6 > [4040]페트라에는 두개의 봉우리가 있다. 하나에는 신을 위한 제단이 있고 다른 하나에는 신전이 있다. data-nummark="8" zoom-number=7 > 사진찍는 장소로 유명한 \'무지개바위\'에서 셀카사진 한장...^^ data-nummark="9" zoom-number=8 > [4040]제단이 있던 봉우리에서 내려와 다시 신전이 있는 봉우리를 올랐다. 다시 1시간을 넘게 등산을 해야 한다는 말에 이번에는 엄두가 나지 않아 나귀를 사서 탔다. 더 이상 나귀가 올라갈 수 없는 지점에서 내려 5분을 더 걸어올라갔다. 정상에 올랐는데 아무 것도 없다. 얼마 앞에 오른 쪽을 보라는 화살표가 보인다. 헉! 으악! 컥! 허걱! data-nummark="10" zoom-number=9 >www.stigmata.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