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패기 바이칼 호수에서 나오는 청어나 전어 비슷하게 생긴 생선, 오물(Omul) 을 바베큐하는 중이예요. 오물수프를 끓이는 모습 오물수프 완성 접시 오물바베큐 완성 모습 몇십년전 보았던 밤하늘의 쏟아져 내릴듯한 별들과 은하수... 청정한 바람과 공기, 눈부신 햇살이 오염되지 않은 바이칼 특징이었죠.. 아쉽지만 다시 울란우데로 향하여 가는길.. 이미 익숙해진 화장실문화..가다가 멈추면 들판에 비료주기...ㅎㅎ 간이 휴게소 모습 농부가 직접 길가에 내다 놓고 파는 블루베리... 사서 일회용 컵에다 담아서 버스안에서 나눠먹었습니다. 피로회복에 좋다고하던데, 그건 몰겄고, 죠스바 먹은 입은 확실했습니다. 울란우데 기차역 풍경 ---시간이 늦어서 어둡죠. 드디어 열차에 오르고 있습니다, 일층침대에 누워서 올려다 본 이층침대.. 내공 부족으로 각도가 안나오는... 러시아 사람들이 원래 작았던가??  하고 의아할 정도로 침대길이도 짧고..그저 동양인인 우리에게 적당하던.. 기차안 변기예요...러시아에 오고 부터 이상하게 변소에 대해 집착하는 이상한 버릇(?) 이 생겼나봐요... 자꾸 비교하고, 찍게 되더라구요...ㅎㅎㅎ 화장실로 나가는 문 앞에, 그러니까 복도에 미리 대기하는 의자가 접이식으로 벽에 붙어 있습니다. 화장실 문턱에서 매너없이 기다리지 않고, 느긋하게 앉아서 기다리는 건지... 또 밤에는 승무원들이 앉아서 보초서는 것도 같더라구요... 이층침대모습...4 명이 1 실, 침대사이에 작은 탁자가 있어서 차 마실수 있슴.. 방 문 모습... 더운물 받아 먹는곳... 이르쿠츠크 역 건물입니다. 아침의 역앞이 몹시 분주하더군요... 역앞에서 지나가는 전차를 ... 그냥 올라 타고 싶었던... 아침식사 하던 식당의 간판... 간판의 글자가 잘못 씌여졌지요...ㅎㅎㅎ 이르쿠츠크를 시베리아의 파리라고 한다는데, 도착하던 날 밤에 공항 화장실의 첫 느낌이 어째 그렇더니, 바이칼 인근 내내 화장실 문제로 당황, 황당, 그러다가 적응... 자연으로 돌아간 시간 여행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개발지역으로 돌아온 모양이예요... 화장실이 갑자기 좋아졌어요...근데, 다시 적응해야할듯... 탁 트인 들판에서 볼 일 보다가 건물 내에서 볼 일 보려니 갑갑해지더랍니다...하하하... 우리 인간은 이렇게 적응력이 빠른 동물인가봅니다... 들판에 오줌눠도 좋으니, 지나친 개발로 관광객 넘쳐나는 사태는 안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르쿠츠크에서 쉽게 가보는 바이칼이 아니라, 버스로 이십여시간 달려서 힘들게 간 바이칼, 멋졌습니다. 간편 사진기와 내공 부족으로 요 정도만 담아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