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저같아 보이는 고닉이 찾아온다 해도 일절 저를 의심하지 마세요. 제가 아닙니다.
제 고닉은 다음과 같습니다.
"잘서", "itx마음" "아새"
타 갤러리에서 저를 발견하실 수는 있겠으나 외갤에는 안 찾아올 것 같습니다.
부디 이 글만큼은 화를 잠시 푸시고, 조금 진지하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모두 좋은 댓글을 써 주시더라도 약속인 만큼 정말 오랫동안은 안 찾아올 것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이 모든 글은 제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욕 먹기 무서워서 부계정을 파거나 로그아웃을 해서 저를 쉴드치는 모습, 몰래 활동하는 모습을 보일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하는 활동에서도 욕 먹는 것 알면서도 일부러 그런 것이 많습니다. 이 갤에서 초기에 했던 비틱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관심받고 싶어서 한 짓 맞습니다.
이 글도 욕을 먹을 것을 알면서 씁니다.
이 글에 관심을 주시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이 말은 하고 가고 싶습니다.
저는 관심종자가 맞았습니다. 현실이든, 어떤 커뮤니티가 됐던 제가 물의를 일으킨 경우는 관심종자 짓을 하려다가, 어린애같이 수업시간에 자기 하고싶은 얘기 못 참았다가. 이 두 가지가 99%를 차지합니다.
초등학교 때 조금 사회성이 밀리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저랑 안 놀아주고, 중학교 이후에는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제 머리를 때리고 빵 셔틀을 시켜도 마냥 좋아했어요. 관심을 받았으니까요. 그리고 그게 친구인 줄 알았고요. 하지만 그들은 무리에 끼워주지도 않았고, 건강한 대화를 할 기회도 부족해 사회성을 키울 수 없었어요. 지금 여러분이 아오 답답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말투 및 상황을 만드는 건 관심 받고싶어서, 이래서가 아닐까 싶어요.
남 말할 때 배려가 부족한 것도 항상 특별하게 기억남고 싶어서 되도 않는 시도를 한 것일 겁니다.
항상 관심이 받고 싶어 일으켰던 문제를 인지하고, 사과도 반복하고 있지만 이것을 해결할 근본적인 방법을 찾지 못했어요. 다짐을 항상 하지만 순간 흥분해서 다짐해온 것 다 까먹고, 왜 사고를 치는걸까. 근본적인 원인을 몰랐어요.
당장 최근에 모닝에서 제가 수업에서 물의를 일으켰던 일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 뒤로는 수업에서 선생님이 물어본 말이 아니라면 일절 답하지 않고 있어요. 이건 그래도 실패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하지만 제 생활의 일부일 뿐이다 보니 겨우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 찾았었어요.
관심을 건강하게 받는 방법도 참 많은데 내가 그걸 왜 모르고 당장 눈앞에만 보이는 것에 급급해 사고를 쳐댔을까요. 이제라도 제가 알게 된 것 같아요. 제가 관심을 받는 것 자체가 아니라,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행위 자체를 즐긴다는 것을요.
저는 인생을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고 싶지 않아요.
항상 덤벙대고 재밌게 살고 싶다고요.
근데 그 덤벙대고 재밌게 사는 것도 방법이 참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가 잘못된 방법을 선택해 되도 않는 시도를 해왔던 것입니다.
이제 건강한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어요.
아무도 모르게 책 하나 써보려고 해요.
정말 좋은 학교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입니다. 저 혼자 성공해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너무 늦어서 아쉬워요.
지금까지 제가 관심 좀 받자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릴게요. 한 번 제가 이러니까 앞으로도 제가 말한 것들이 아니꼽게 들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제가 기분이 나빴을 지라도, 제 탓입니다.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현재는 아마 아니겠지만, 제가 토플반을 들을 때 제가 수업 시간때 한 말들로 인해서 피해를 받으신 분들 많을 거예요. 여기 모닝에듀에서 같은 수업 들었던 사람 있죠?
한편으로는 김민둥님이 사람을 모아서 제 패드립 및 심한 뒷담을 깐 건 제가 한 짓과 마찬가지로, 아니 더해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건 범죄잖아요.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제가 기분이 나쁘다가도 얼마나 같이 수업 들은 사람이 기분나빴으면 그랬을까 생각이 들어요. 또 그 뒷담에 참여 안 한 사람들도 피해 받았을 거 아니에요.
재차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욕 했던 사람한테 사과받고 싶은 마음도 존재합니다. 이건 누구 하나만 잘못한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도 모든 일은 결국 관종짓이나, 어린애같이 하고싶은 말 못 참는 짓만 안 했으면 안 일어났을 일이긴 해요.
이것도 공통적으로 하고싶은 말이 생길 때 글을 적으면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것도 아니라 있더라고요. 진짜 말이 안 나와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특히 나중에 뵙게 될 국비 지원하셨던 분들. 합격한다면 웃으면서 마주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조금 모자라지만 재미있는 친구로 지내고 싶어요.
정말로, 수업 중이나 관종 짓으로 피해를 드릴 일이 없을 거예요. 어렵겠지만 안심해 주시면 좋겠어요.
이 글을 보고도 답답하셨을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나름대로 최대한 아래의 위치에서 생각해보고 있다는 것을요.
여러분들이 인정해주시지 않아도, 봐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외갤러 여러분들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국비 합격하시는 분들은 한다이에서 꼭 웃으면서 만나요.
+원하신다면 합격결과 통보날 딱 합격 결과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절 기타 활동은 없습니다.
쩝
얘 분명 안읽었다
읽었어
ㄹㅇㅋㅋ
ㅋㅋㅋㅋ 야이 쩝쩝충아
길다 - dc App
요약 좀 - dc App
힘내
잘 가고 열심히 하셈 좋은 결과 있길 - dc App
아오 씨발 존나 기네 ㅋㅋ
갈때도 존나 비호감 ㅋㅋ
힘내 그래도 결과는 알려주고 가
아새야 난 널 응원한다 힘내
결과는 알려주고 가 - dc App
삭제는 왜하니..?
아새야.. 연락해라 그냥 형 안타까워 죽겠다 남자답게 대화로 풀자
당신이 직접 패드립을 했다고 한 게 아니라, 당신이 모은 사람들이 패드립을 했다고요. 그 방에서 일어난 건 맞잖아
본인이 직접 패드립 안했더라도 방을 만든 사람하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 이건 네 잘못도 어느정도 있어
반성하거라
방송들어와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