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에 토카이대학 가는 언덕길에서 어떤 중국인이 유학 준비생이냐면서 악수를 청하길래 악수하고 얘기하면서 캠퍼스까지 감.
오후부 면접이었는데 1시간 일찍 갔더니 학교 식당에서 대기하라고 해서 가 있는데 나랑 같이 캠퍼스까지 왔던 중국인이 핸드폰을 보여줬는데 걔네가 쓰는 메신저는 친구들 위치가 지도에 뜨던데 그대로 30분 정도 지나니까 내 주변에 중국인이 11명이었다. 그리고 거기 식당에 한국인 나포함 3명밖에 없었음.
나는 캐주얼하게 입고 넥타이도 안매고 갔는데 나 빼고 다 정장이어서 좀 당황함. 그대로 있다가 시간 돼서 면접장 갔는데 긴장해서 엄청 절고 말 더듬었음

1.왜 일본유학결정했냐.
-귀교에서 꼭 공부하고 싶었서입니다.
2.그거 말고 다른 이유 있냐.
-한국보다 일본이 내 꿈을 이루기에 더 나은것같아서 입니다.
3.너가 관심있는 분야 말고 우리 학과에서 다른 교수들이나 진행하고있는 연구 알고 있냐.
여기서 되는대로 머리를 쥐어짜내서 3개정도 대답했는데 첫번째에는 오 하고 두번째는 고개 갸웃거리다가 자기들끼리 "그건가?" 하더니 웃고 세번째는 자기들끼리 뭐 말하고 다음질문 넘어감
4.취직은 일본에서 할거냐
-네
5.잘은 기억 안나는데 전공지식 물어봄
-모르겠습니다.
6.시간 됐다 나가봐라

이러고 끝났는데 손목시계 보니까 6분정도 걸렸더라 그리고 먼저끝난 중국인이 이세하라에 오늘 축제있는데 같이 가자길래 2시간정도 노가리 까면서 기다리고 중국인들이랑 이세하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