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메이지대학 재학생이야
난 입학하기 전 까지 아니, 재학 후 1달까지는 정말 메이지대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꽤 있는 편이였고
개빡대가리인 내가 그래도 열심히해서 간 대학이고 나같은 인간을 받아준 메이지대학에 고마움도
느끼고 있었어.
그런데 실제로 다녀보니까 왜 외갤애들이 이 대학을 욕하는지 알겠더라.
일단 크게 4가지 이유를 들어볼게.
1. 학생들이 열정이 없다.(+일부 교수들도 문제)
여기 애새끼들은 진심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모르겠다. 자기 대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입이라도 닫고 있을것이지 와세다에 대한 학력 컴플렉스가 엄청남. 메이지대학생 거의 대부분이 남녀 가리지 않고
서클이나 뭐 조별수업이 있어서 첫대면에 말하다보면 "난 와세다 떨어져서 메이지왔어 반수나 할까?" 이런 소리
존나게 많이 들을거임. 심지어 교수들도 하는 말이 "너거들이 와세다나 게이오 떨어지고 온거 다 안다, 다시 재수해봤자
잘 안 되는거는 너거들이 더 잘 알테니까 그냥 만족하면서 여기 졸업해서 왠만한 기업에 들어가" 라고 말할 정도임.
이것외에도 여러 서클에 들어가봐서 느낀건데 와세다처럼 진짜 개빡세게 노는것도 아니야, 게이오처럼 엘리트의식가지고
자부심가지고 미친듯이 공부에 꼬라박는것도 아니야 존나 어정쩡한 애들이 대다수임. 수업끝나면 칼퇴근 하는 애들도
많고 수업중에 처자거나 핸드폰 존나 만지거나 심지어 교수가 씨부리든 말든 존나게 떠드는 애도 많음, 특히 큰 강의실
학교 앞이 맛집이 많다거나 놀거리가 많다? 그런 것도 아니고 서클활동도 존나게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님. 가라오케, 카메라,
아카펠라, 영어회화 등등 다 가봤는데 어중이떠중이들 존나 많음 진심...
2. 수업의 질
진짜 재학생이면 대부분 공감할거다. 시간강사가 더 열정적이게 강의를 함. 정교수들 수업 들어가보면 뭐 예를 들어 법학이나
역사, 경제학, 지리학, 심리학 등등 큰 강의실에서 수업하면 애새끼들 진지하게 듣는 새끼 거의 없음. 솔직히 내가 다녔던
동아대 수업 질이 훨씬 더 좋았던 것 같다. 이 시발 부산에 지잡대 동아대도 수업시간은 안 쳐 떠들고 열심히 하는 새끼들
비중도 30%는 있음. 근데 이 병신 이름만 삐까번쩍한 메잡대는 열심히 수업 듣는 새끼 거의 찾아볼 수가 없음. 내가 제일
충격적이었던 수업이 심리학인데 하... 진짜 할 말이 없다. 안나오는 새끼 50% 넘고 듣는 새끼들도 뒤에서 존나 떠들고
폰게임이나 거기서 옆에 여자 꼬시질 않나, 기집애시키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존나게 수다 떨고 심지어 음식 처먹는 새끼도
있고 중간에 나가는 새끼들도 태반임. 이런새끼들중에 간혹 혼자있는 애들 있는데 물어보면 거의 80%가 공인회계사 준비
하려고 한다고 함. 그나마 괜찮은 수업이 영어 수업이었는데 이것도 존나 악명 높은 교수에 한해서 임. 거의 원숭이급들임
시키지 않으면 절대 뭘 하지 않으려하고 서클은 여자 꼬실 용도고, 섹스 얘기 빼고는 솔직히 일본 학생들하고도 공감대도
없고 뭐 물과 기름이였음.
3. 유학생
이 시발 좆같은 메잡대는 중국인 유학생이 좆병신 새끼들이 많음. 진짜 꾸밀줄 도 모르고 언어능력도 개 좆병신임. 내가 여기
들어와서 한국인하고는 일절 엮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시발 좆같게 자꾸 꼬이게 되더라. 수업 끝나고 같은 조 좀 예쁜 스시녀
나오는 거 기다려서 그 여자애 역까지 가방 들어준다고 계속 찝적거리는 병신새끼, 맨날 술 처마신다고 지각하는 김치녀, 또 그들
끼리 모인 커뮤니티... 끼리끼리 놀더라고. 그냥 시발 병신같았음. 한국어로 존나 크게 말하면서 어그로끌다가 6월 쯤 되니까
수업도 안나오는 새끼들도 많고 쭝꿔는 4월부터 50%는 안 나오더만... (여담인데 이 안 나오는 쭝꿔들이 현명하다고 생각했음...)
재학생이 병신같으니까 유학생도 병신인거임. 이런 학풍을 만드는 메이지대학교 환경 자체도 병신인거 같지만...
4. 뭔가 좆같은 분위기 및 환경
메이다이역은 확실히 황금 위치이고 이 역을 이용해서 시부야, 신주쿠, 키치죠지 등 놀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음. 그런데
대학가치고는 진짜 존나 아무것도 없음. 하도 시발 이 메잡대새끼들이 와세다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와세다 와세다 거리길레 대체
어떤 곳일까 하고 찾아가봤는데 클라스가 다르더라. 타카다노바바 자체가 그냥 와세다의 아지트더만.
수많은 라면가게, 술집, 카페 뭐 기타등등... 신주쿠에 바로 갈 수 있는 최적의 전철 루트.
그리고 와세다 대학 들어가 봤는데 진짜 웅장하고 학생들이 놀 줄도 아는거 같고 유학생도 각지에서 많이 와서 좋아보이더라고.
환경 자체도 공부할 환경이 아니고 청춘을 불태우게 잘 조성해놨더라고 시발 메잡대랑 180도 다르게 ㅎㅎ...
무엇보다 자기 대학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얼굴에 보이고
아무튼 얘기가 길어졌네... 진짜 난 외갤에서 메이지대학 깔 때 누가 뭐라든지 난 메이지 옹호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메이지대학 관련
상품들도 사고 하던 그런 애였는데 다녀보니까 그냥 잡대임... 이 대학은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없는 그냥 건동홍급임. 중경외시도 아닌
건동홍. 소케이와 메이지의 갭은 연고대와 건국대의 차이라고 난 뼈저리게 느끼고 있음.
차라리 같은 마치라인이지만 자기 학교의 색깔이 있는 아오야마라던지 릿쿄에 가서 학력 컴플렉스 다 버리고 진짜 예쁜 캠퍼스에서
대학생활 재밌게 누리는게 훨씬 낫다고 본다.
와세다는 뭔가 나하고 분위기가 좀 안 맞는거 같고 게이오에 가서 프라이드 가지고 진짜 열심히 공부 한 번 해보고 싶다.
대학, 자기가 가고 싶어하는 대학이 어떤 대학인지 자기의 주관도 정말 중요하지만 타인의 시각도 잘 참조하는게 좋을거 같다.
메이지 재학생이야(118.235)
난 도시샤야
탈출혀
무슨학부길래
와세다 졸업생인데 와세다라고 딱히 다를거없다… 게이오 친구들한테 얘기들어봐도 걍 비슷함 ㅋ 뭔가 아카데믹하고 공부에 빡세게 열중하는 분위기를 원하면 애초에 일본 사립대학은 전부 OUT임. 사립중 최고인 소케이도 공부하는 분위기…? 이런거 거의 없어… 그 아래는 안봐도 뻔한거지. 학업적인 열정이 있다면 반드시 국립대를 가야해… 물론 사립이 대체로 위치, 입지가 좋고 여러가지 경험 혹은 놀기엔 좋아서 잘 노는애들은 사립이 더 좋을지도… 사립은 공부열심히 하는애들보다 잘놀던애들이 취업도 대체로 더 잘하더라. 애초에 이런애들 최적화같기도하고?
이글 몇년전에 본글같은데 뭐지
https://m.dcinside.com/board/foreign_university/398306
fc2 야동에 나와서 보고간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