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에서 중견대학 졸업한 외갤러다.
올해 삘받아서 이직도전했더니 어떨결에 업계1위 머기업 붙엇다 .
연봉은 개씹박봉받다가 2배뛰엇다.
스펙? 그딴거없다 걍 입존나 털고 내가 했던일 있는힘껏 어필하고 앙망햇다.
2020년 대학 들어갔을땐 나도 대학뽕이 차있었던지라
부모한텐 한국으로따지면 건대급이야! 건홍동정돈되지! 이러면서 자랑하고 다녓다.
코로나때매 4년이란 시간이 금방지나가고 난 취활을 포기했다.
포기했다기보단 포기할수밖에없었다.
서류탈 면접탈 몇군데 내정을 받기도 했지만 솔직히 가고싶은 회사가 아니였다.
당시 알바를 하고있던 곳에서 본사일 해보지않겠냐는 달콤한 말에 속아 대학재학중에 일본 좆소에 들어가게됬다.
처음부터 본사드립을 치길래 난 꽤나 규모가 큰 곳인줄 알았다. 하지만 들어가서 깨달았다.
여긴 개씹좆소라는것을.
대학졸업1년전부터 회사일을하면서 어쩔수없이 그대로 졸업후 신졸로 정사원전환을 했다.
당시 사원이 적었고 회사측에서도 나에 대해 기대를 많이하고 있었던 터라 처음6개월은 뭐던지 할수 있다는 식으로
도전을 즐겼다.
입사 8개월후 신입사원이 한명씩 두명씩 늘어나면서 내 연봉도 점차 늘어낫다.
중고신입도 늘어나면서 내 연봉을 중고신입보다 덜 줄순없다는 사장말이 난 너무 고마웠다.
하지만 현실은 상여0 고정잔업시간 45시간 개씹블랙 좆소.
입사후 1년이 지난 9월 가정이 생긴 나는 더 일을 열심히했다.
회사에서도 나름 높은 위치에 배정받아 회사의 경영에도 참여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연봉은 1년째 동결.
현장직원들 연봉을 올려줘야 회사가 살아남는다. 경영진들이 참아야 회사가 성장할수있다.
라는 말에 나는 나를 희생해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몰랐다. 내주변이 대기업에 입사하고 이직할때까진.
이회사가 좋은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주변 친구들이 대기업의 내정을 받고 이직하는 모습을 볼땐 난 이렇게 생각했다.
나도 작은 회사에서 일하지만 좋은 직위에 회사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도 할수 있고
연봉도 솔직히 남들못지않게 받고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대기업초봉의 반절.
난 몰랐다.
연봉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것을
복지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것을
주변사람들이 차이가 나는것을
그때 난 깨달았다.
여기에 계속 있다가는 아무것도 남지않겠다는것을.
9월말 난 본격적으로 이직활동을 시작했다.
리쿠르트 두다 비즈리치 등등 여러가지 사이트를 쓰면서 약 10베럭을 돌렸다.
솔직히 내 경험상 서류정돈 다 통과할수있지 않겟냐 라는 희망이 가득했다.
하지만 결과는 50사 응모 3사 서류통과.
결과는 암담했다.
물론 예상을 했었다. 좆소경력은 물경력이라는 것을.
서류가 통과한 3사중 대기업이 1사 들어가있었지만
난 자신이 없었다. 아니, 기대도 안했다.
서류통과후 1차면접.
왜 이직을 하는지 왜 이업계인지 왜 그일을하고있는지
에상가능한 질문을 하면서도 꼬리질문이 굉장히 많았다.
왜 그런발상을 했는지 어떻게 개선을 했는지 결과의 변화는 없었는지
어째저째 대답을 했다, 내가 하는일에 대해 자부심 자신은 있었으니.
결과는 통과
이틀뒤 2차면접을 봤다.
나의 경력에 대해서 굉장히 깊은 질문들이 많았다.
결과는 통과
이틀뒤 최종면접을 봤다.
1시간동안 면접을 봤다.
회사에 잘맞는 인재인가 컬쳐에 맞는 인재인가
많은 질문들이 있엇다.
최종면접이 끝난 당일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엇다.
피가 말리고 불안함에 휴대폰도 볼수없엇다.
당일 저녁 모르는 곳에서 전화가 왔다.
〜さん!本日はお疲れ様でした!
無事内定取れましたので、取り急ぎ連絡いたしました!
합격이었다.
연봉협상 내정승낙등 여러 수속을 완료했다.
연봉이 오르고 복지가 좋아지고 여러가지 이점이 생겼다.
하지만 나는 무엇보다 이 회사에서 탈출할 수있다는 생각이
무엇보다도 기뻣다.
이직성공한후 난 오늘도 인수인계를 위해 좆소를 다니고있다.
이곳도 몇달뒤면 내자리가 없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탓할때 환경 주변탓을 한다.
물론 정보가 없기에 탓을 할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다.
다들 힘든 삶을 산다. 하지만 그중에서는 극복하고 편한 삶을 사람들도있다.
시작점은 중요하지않다. 모든 사람에겐 기회가 있다.
그기회를 놓치지않는 사람만이 편한 삶을 살수 있다고본다.
이상.
멋지다
중견대는 첨들어보는데
마치나왓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