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교토 살 때 알게 된 애랑 요즘 다시 연락중인데

그 땐 연상이기도 하고 걔가 막 편지도 주고 하고 그러는게 부담스러워서 찼는데

나도 무슨 심리인진 모르겠지만 원래도 싫은 건 아니었고 학교에서 어린 애들 ㅈ같은 좆목질 하는 거 보니까 아 연하는 에바다 싶었기도 하고 보면 볼수록 좋은 사람인 거 같아서 좋아짐

근데 이미 걔는 고향 아키타라 거기 돌아가서 만나기도 쉽지 않긴 해서 고민 중 

내 친구도 재수학원에서 만나서 지는 니가타대 떨구고 여친은 붙어서 장거리 됐는데 여자친구랑 거의 맨날 싸움

그리고 무엇보다 나만큼 진심이 아닌 거 같음 그 여자애는

나 올해 안에 여자친구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