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는 입시를 오래하고
중퇴하고 예체능 하다가 잘 안되고
대출도 풀이라 일구해서 하는데
과일가게에서 알바를 구했는데
매일 손님한테 굽신거리고 손님이 예의없거나 싸가지없어도 굽신해야하고
저번에 2분 늦게왔다고 갈구는데 짤리면 답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고개 푹 숙이는데
뭔가 내일 출근인데 잠이 안온다.
현실이 안믿기는듯 단한번도 이런 현실 살고싶지 않았는데
이미 나이도 31살이고 평생을 꿈꾸던 예술도 실패했는데
난 이렇게 비참하게 삶을 연명하는 가축처럼 살게되는건가
난 내가 특별한줄 알았는데 아니 특별한 삶을 살고싶었는데
끔찍하다. 너무 끔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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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주갤로
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