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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케이 갈 자신이 없어서 이번 6월에 마치칸칸을 목표로 해서 공부했음 그 결과 리츠랑 호세이, 메이지는 떨어지고 칸가쿠, 칸사이는 붙어갖고 칸가쿠 가려하는데 마음 한 켠에 뭔가 아까움이라 해야하나 아쉬움이 느껴짐...
츄오도 넣긴 했는데 상향이라 기대 안 하고 있음

현역 애들이 바로 대학 가는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난 재수를 했는데도 이딴 결과 밖에 못 얻었냐는 생각에 부끄럽기도 하고.. 그리고 일유를 늦게 접한 것도 아니고 고2 때 접했는데 현역은 커녕 재수를 해서 소케이도 아니고 마치칸칸도 겨우 들어간 지금 내 상황에 계속 현타만 온다.. 나보다 늦게 시작한 애들이 나보다 더 높은 대학 합격했다는 말 들으면 또 병신같이 열등감이나 느끼고 앉아있고 에휴..

그냥 여러모로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그리고 6월 시험 끝나고 혹여나 해서 정신과 가보니깐 ADHD, 불안장애, 우울장애 진단 받았음. 여기서 난 또 증상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지금보단 더 나았을텐데 하면서 계속 자책이나 하고 있고 하아..

재수한다쳐도 차피 마치칸칸이 목표이다보니 의미 없다는 게 느껴지면서 동시에 지금 이 결과에 뭔가 만족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그냥 머릿속이 복잡하다

내 친구들이랑 주변 사람들은 다 축하해주는데 왜 나만 계속 골머리를 앓는건지 참...

두서 없이 막 적어서 가독성 좆망했을 수도 있는데 양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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