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어플 한 달 끊고 호기롭게 시작


한남 버프로 굳이 내가 좋아요 안 눌러도 여자들이 ㅈㄴ 눌러줘서 한 20명? 매칭됨


말 좆같이 하는 년, 얼굴 못 생긴 년, 걍 안 끌리는 년 몇몇 추려내고 나니 결국 지금까지 제대로 연락하는 건 한 5명 되는 듯


한 명은 다음주 만나기로 했고

두 명은 인스타 따서 전화까지는 하는 사이 만들었고

두 명은 아직 그 정도로는 못 함


근데 요즘 자주 시프트 겹치는 알바 선배가 있는데


되게 친해짐 


한국 힙합 좋아한다 그래서 누구 좋아하냐니까 릴러말즈


이러는데 발음 안 되니까 내가 연습 좀 해야겠다 ㅋㅋ 하니까 맨날 나한테 오늘은 어떠냐고 릴러말즈 릴러말즈 ㅇㅈㄹ ㅈㄴ 하는데 좀 귀엽더라


하루는 이 선배가 갑자기 반말 까길래 나이도 동갑이라길래 걍 나는 3학년 04인줄 알고 나도 반말 깠는데 알고 보니 04 빠른이라 4학년이라는 거 그래서 내가 바로 도게자 박았는데 ㄱㅊ대서 반말하는 사이까지는 만들엇음


나보고 롤 알려달래서 다음 번에 롤 하기로 했는데 이거 그냥 어디까지나 친해지고 싶은 건가? 아니면 나한테 관심 조금이라도 있는 건가


그래서 결론은 이 후보군 안에서 잘 노려서 크리스마스 전에는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